가수 이채연, 그룹 라붐 해인이 Mnet '퀸덤 퍼즐'에서 하차한다. /사진=한경DB
가수 이채연, 그룹 라붐 해인이 Mnet '퀸덤 퍼즐'에서 하차한다. /사진=한경DB
가수 이채연, 그룹 라붐 해인이 Mnet '퀸덤 퍼즐'에서 하차하는 가운데, 이들의 빈자리를 채울 추가 출연자 없이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18일 한경닷컴 취재 결과 이채연, 라붐 해인은 최근 Mnet '퀸덤 퍼즐'에 출연하지 않기로 최종 결정했으며, 이로 인한 추가 캐스팅은 진행되지 않는다.

이채연과 라붐 해인은 첫 녹화 후 하차하기로 했다. 초반 촬영분은 편집 없이 그대로 방송될 예정이다.

'퀸덤 퍼즐'은 기존 활동하던 걸그룹 멤버 또는 여성 아티스트들을 각각 퍼즐처럼 조합해 글로벌 프로젝트 걸그룹을 완성하는 음악 예능이다. '퀸덤'의 새 시즌으로, MC는 시즌2에 이어 이번에도 소녀시대 태연이 맡는다.

당초 Mnet 측은 이채연, 라붐 해인을 비롯해 CLC 출신 예은, 모모랜드 출신 주이, 러블리즈 출신 케이, 일본 가수 시로마 미루가 출연을 확정지었다고 밝혔다. 아이즈원 출신 야부키 나코와 혼다 히토미 역시 캐스팅 중이라는 소식이 전해졌으나 두 사람은 애당초 출연 여부가 확정되지 않은 상태였으며, 끝내 출연하지 않았다.

오는 6월 13일 첫 방송된다.

김수영 한경닷컴 기자 swimmingk@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