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업용 부동산 투자 분야 최고 자격증, CCIM 취득 교육 4월 개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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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월 1일 '2023년 CCIM 자격취득' 정규과정 오픈, 막바지 수강 접수 진행 중
자격 취득 시 금융권, 공기업 등에서 채용·승진 시 우대
자격 취득 시 금융권, 공기업 등에서 채용·승진 시 우대
CCIM한국협회가 주관하는 ‘2023년 CCIM 자격취득 정규 교육과정’이 오는 4월 1일 개강한다.
‘해외 부동산의 MBA’, ‘상업용 부동산 업계 상위 1% 전문가’로 통하는 CCIM(Certified Commercial Investment Member)은 미국 상업용 부동산 투자분석 전문가 단체인 CCIM Institute에서 수여하는 자격증으로 주요 선진국은 물론 세계 35개국 60개 협회, 2만여 명의 정회원이 활동하고 있는 글로벌 상업용 부동산 업계의 최고 권위를 인정받는 자격증이다. 2002년 CCIM 한국 지부가 결성된 이후 국내에는 2023년 현재 1326명의 정회원이 배출돼 활동 중이다.
교육과정은 △부동산 금융분석(101) △시장분석(102) △사용자 결정분석(103) △투자분석(104) 등의 4과목으로 구성되며 각 과정별 강의 시간은 20시간이다. 각 과목별 시험과 포트폴리오 심사, CCR(Course Concepts Review)이라 불리는 4과목 요약 복습하는 과정을 거쳐 종합시험을 통과한 자에게 CCIM 정회원 자격이 주어진다.
교육은 오는 9월 2일까지 매주 토요일 오후 1~6시까지 서울 지하철 2호선 선릉역 인근에서 진행하며 개강을 앞두고 막바지 수강신청 접수를 받고 있다. 주요 수강 대상은 연기금, 부동산펀드 및 리츠 자산운용사, 공제조합, 금융기관, 감정평가법인, 회계법인, 자산관리회사, 부동산 중개법인, 디벨로퍼, 건설회사, 공공기관 등 부동산 관련 기업 임직원이다.
2인~3인 단체 수강자는 약 15%, 4인 이상 단체 수강자는 20% 할인 혜택이 주어진다. 또 CCIM 미국협회와 협약을 체결한 강남대·건국대·단국대·한양대 부동산 대학원 재학생 및 졸업생들은 CCIM 핵심 과정 4과목 중 3과목의 강의를 50% 할인된 비용으로 들을 수 있다.
원영수 CCIM 한국협회장은 “1997년 IMF(국제통화기금) 구제금융 이후 국내 부동산 시장이 개방되고 외국계 회사와 기관이 국내 알짜 자산을 쓸어가는 과정을 겪으며 선진 부동산 기법인 CCIM이 알려지게 됐다"며 "CCIM은 상업용 부동산 투자와 관련된 핵심 지식 기반을 가질 수 있고, 실제 사례 연구를 통해 임대 및 투자가치를 분석하고 개발하는 방법을 배우게 된다”고 말했다. 이어 “상업용 부동산 전문가의 글로벌 네트워크를 이용할 수 있는 게 큰 장점"이라고 덧붙였다. 최기빈 교수(SK리츠운용)는 “CCIM의 투자방법론은 투자대상을 개량화해 동일 잣대로 비교해볼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며 “교육과정을 통해 글로벌 스탠다드에 맞는 부동산 지식과 스킬을 습득할 수 있을 것”이라고 소개했다. 여기에 더해 “업계 관련자들과의 네트워크 형성도 큰 도움이 될 것이라며 특히, 7~8개월간에 걸친 교육과정을 거치면서 동기 간의 연대감이 강해진다”고 소개했다.
아울러 CCIM한국협회 사무국에선 포트폴리오 심사를 미국 협회에 의뢰하지 않고 국내 분야별 전문가가 직접 감수를 맡아 하는 장점이 있다고 덧붙였다. 세부적인 사항은 CCIM한국협회 홈페이지(www.ccimkorea.com)를 참고하거나 전화(02-2052-8005)로 문의하면 된다.
한경닷컴 뉴스룸 open@hankyung.com
‘해외 부동산의 MBA’, ‘상업용 부동산 업계 상위 1% 전문가’로 통하는 CCIM(Certified Commercial Investment Member)은 미국 상업용 부동산 투자분석 전문가 단체인 CCIM Institute에서 수여하는 자격증으로 주요 선진국은 물론 세계 35개국 60개 협회, 2만여 명의 정회원이 활동하고 있는 글로벌 상업용 부동산 업계의 최고 권위를 인정받는 자격증이다. 2002년 CCIM 한국 지부가 결성된 이후 국내에는 2023년 현재 1326명의 정회원이 배출돼 활동 중이다.
교육과정은 △부동산 금융분석(101) △시장분석(102) △사용자 결정분석(103) △투자분석(104) 등의 4과목으로 구성되며 각 과정별 강의 시간은 20시간이다. 각 과목별 시험과 포트폴리오 심사, CCR(Course Concepts Review)이라 불리는 4과목 요약 복습하는 과정을 거쳐 종합시험을 통과한 자에게 CCIM 정회원 자격이 주어진다.
교육은 오는 9월 2일까지 매주 토요일 오후 1~6시까지 서울 지하철 2호선 선릉역 인근에서 진행하며 개강을 앞두고 막바지 수강신청 접수를 받고 있다. 주요 수강 대상은 연기금, 부동산펀드 및 리츠 자산운용사, 공제조합, 금융기관, 감정평가법인, 회계법인, 자산관리회사, 부동산 중개법인, 디벨로퍼, 건설회사, 공공기관 등 부동산 관련 기업 임직원이다.
2인~3인 단체 수강자는 약 15%, 4인 이상 단체 수강자는 20% 할인 혜택이 주어진다. 또 CCIM 미국협회와 협약을 체결한 강남대·건국대·단국대·한양대 부동산 대학원 재학생 및 졸업생들은 CCIM 핵심 과정 4과목 중 3과목의 강의를 50% 할인된 비용으로 들을 수 있다.
원영수 CCIM 한국협회장은 “1997년 IMF(국제통화기금) 구제금융 이후 국내 부동산 시장이 개방되고 외국계 회사와 기관이 국내 알짜 자산을 쓸어가는 과정을 겪으며 선진 부동산 기법인 CCIM이 알려지게 됐다"며 "CCIM은 상업용 부동산 투자와 관련된 핵심 지식 기반을 가질 수 있고, 실제 사례 연구를 통해 임대 및 투자가치를 분석하고 개발하는 방법을 배우게 된다”고 말했다. 이어 “상업용 부동산 전문가의 글로벌 네트워크를 이용할 수 있는 게 큰 장점"이라고 덧붙였다. 최기빈 교수(SK리츠운용)는 “CCIM의 투자방법론은 투자대상을 개량화해 동일 잣대로 비교해볼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며 “교육과정을 통해 글로벌 스탠다드에 맞는 부동산 지식과 스킬을 습득할 수 있을 것”이라고 소개했다. 여기에 더해 “업계 관련자들과의 네트워크 형성도 큰 도움이 될 것이라며 특히, 7~8개월간에 걸친 교육과정을 거치면서 동기 간의 연대감이 강해진다”고 소개했다.
아울러 CCIM한국협회 사무국에선 포트폴리오 심사를 미국 협회에 의뢰하지 않고 국내 분야별 전문가가 직접 감수를 맡아 하는 장점이 있다고 덧붙였다. 세부적인 사항은 CCIM한국협회 홈페이지(www.ccimkorea.com)를 참고하거나 전화(02-2052-8005)로 문의하면 된다.
한경닷컴 뉴스룸 open@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