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ADVERTISEMENT

    법원, '최태원 SK주식 처분금지' 가처분 기각…노소영은 '항고'

    • 공유
    • 댓글
    • 클린뷰
    • 프린트
    법원, '최태원 SK주식 처분금지' 가처분 기각…노소영은 '항고'
    최태원 SK그룹 회장과 이혼 소송 중인 노소영 아트센터 나비 관장이 최 회장의 주식 처분을 막아달라며 법원에 가처분 신청을 냈으나 기각됐다. 노 관장은 곧바로 항고했다.

    13일 법조계에 따르면 서울가정법원 가사33단독 신혜성 판사는 지난해 12월 최 회장이 노 관장을 상대로 낸 가처분 이의 신청에 대해 '원결정 취소 기각' 결정을 내렸다.

    앞서 노 관장은 최 회장이 보유한 주식 650만주(42.29%)의 처분을 금지해달라며 가처분 신청을 했고, 최 회장은 이에 맞서 가처분 이의를 신청했다.

    지난해 4월 법원은 노 관장의 가처분 신청을 일부 인용해 최 회장의 SK 주식 350만주를 양도하거나 처분하는 행위를 이혼소송 본안 판결이 선고될 때까지 금지했다.

    하지만 이혼소송 1심 판결이 나온 하루 뒤인 지난해 12월20일 법원은 이 결정을 취소하고 노 관장의 가처분 신청을 기각했다.

    노 관장은 이를 수용할 수 없다며 올 1월3일 항고했다. 항고심은 서울가정법원 가사1부(조영호 수석부장판사)가 심리 중이다.

    법원이 결정을 번복한 데에는 최 회장과 노 관장의 이혼소송 1심 판결 내용이 영향을 미친 것으로 보인다.

    당시 재판부는 노 관장의 이혼 청구를 받아들이면서 최 회장이 노 관장에게 위자료로 1억원, 재산 분할로 현금 665억원을 지급하라고 판결했다.

    최 회장의 SK주식이 재산분할 대상에서 제외된 만큼 노 관장의 가처분 신청을 인용할 이유가 없어진 것으로 풀이된다.

    노 관장은 SK주식도 재산 분할 대상에 포함돼야 한다며 1심 판결에 대해 항소한 상태다.


    조시형기자 jsh1990@wowtv.co.kr

    ADVERTISEMENT

    1. 1

      페이스ID·손바닥 혈관 인식…AI로 진화한 보안

      ‘피지컬 인공지능(AI)’ 시대엔 사이버 보안뿐 아니라 생활 공간의 보안도 중요해진다. ‘CES 2026’에서는 AI 기술을 통해 진화한 보안을 제공하는 각종 솔루션이 공개...

    2. 2

      HBM4·소캠 등 차세대 반도체 '풀 라인업' 공개한 SK하이닉스

      SK하이닉스가 8일(현지시간) 미국 라스베이거스 ‘CES 2026’에서 고대역폭메모리(HBM4), 소캠(SOCAMM2), 저전력D램(LPDDR6) 등 차세대 인공지능(AI) 메모리의 &lsquo...

    3. 3

      "현대차 아틀라스, 올해 CES 최고 휴머노이드"

      현대자동차그룹 계열 보스턴다이내믹스가 개발한 휴머노이드 로봇 아틀라스(사진)가 ‘CES 2026’에서 ‘최고(Best) 로봇’으로 꼽혔다. 현대차그룹은 로봇의 두뇌에 해당하...

    ADVERTISEMENT

    ADVERTISEMEN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