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 앞바다서 조업하던 어선서 1명 심정지·1명 실종
포항해양경찰서에 따르면 심정지 상태로 발견된 이는 40대 선장이며 실종된 이는 인도네시아 국적의 30대 선원이다.
사고 어선에는 이들 둘만 탄 것으로 알려졌다.
해경은 "조업을 나간 아들이 들어올 시간이 됐는데 들어오지 않는다"는 신고를 받은 뒤 현장에 출동해 오후 7시께 사고 어선을 발견하고 심정지 상태의 선장을 구조해 인근 병원으로 이송했다.
해경은 실종된 선원을 수색 중이며 사고원인을 조사하고 있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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