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탈리아 에너지 그룹 Eni, 10년 만에 최대 순이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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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탈리아 에너지그룹 Eni의 지난해 조정 순이익은 10년 만에 최대인 141억2천만 달러로 증가했다고 23일 밝혔다.
로이터에 따르면 이 그룹의 지난해 실적은 에너지 안보에 대한 집중이 고조되고 우크라이나 분쟁으로 인한 에너지 가격의 급등으로 인해 증가했다.
올해 초 서방의 대형 석유 그룹들은 2022년에 수익이 두 배 이상 증가했다고 발표하여 변동성이 큰 에너지 가격의 한 해 동안 이전 기록을 깼다.
4분기에 조정된 순이익은 25억 유로로 회사가 제공한 분석가 컨센서스인 24억 9천만 유로를 약간 웃돌았지만 3분기보다는 감소했다.
엄수영기자 boram@wowtv.co.kr
로이터에 따르면 이 그룹의 지난해 실적은 에너지 안보에 대한 집중이 고조되고 우크라이나 분쟁으로 인한 에너지 가격의 급등으로 인해 증가했다.
올해 초 서방의 대형 석유 그룹들은 2022년에 수익이 두 배 이상 증가했다고 발표하여 변동성이 큰 에너지 가격의 한 해 동안 이전 기록을 깼다.
4분기에 조정된 순이익은 25억 유로로 회사가 제공한 분석가 컨센서스인 24억 9천만 유로를 약간 웃돌았지만 3분기보다는 감소했다.
엄수영기자 boram@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