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모레퍼시픽, 안티에이징의 끝판왕…라네즈 '퍼펙트 리뉴 3X 시그니처 세럼'
아모레퍼시픽의 뷰티 브랜드 ‘라네즈’는 혁신적인 안티에이징 성분을 담은 신제품 ‘퍼펙트 리뉴 3X 시그니처 세럼’을 선보였다. 라네즈 퍼펙트 리뉴 3X 시그니처 세럼은 정밀한 3층 표적 안티에이징 기술을 적용해 확실한 피부 변화를 선사하는 제품이다.

‘주름 세럼’ ‘광채 세럼’ ‘탄력 세럼’ 3개의 안티에이징 세럼을 진공 용기에 각각 분리해 담아 성분의 안정도를 높였다. 제품을 피부 층층이 흡수해 표적 안티에이징이 가능하도록 설계했다.

한 방울에 250만 개의 레티놀 미세 캡슐이 함유된 주름 세럼은 피부 표층에 작용해 주름을 개선한다. 21.5%의 고함량 콜라겐 펩타이드 콤플렉스가 들어간 탄력 세럼은 피부 중간층의 피부 탄력을 향상한다.

초저분자 레드 플라보노이드 성분이 포함된 광채 세럼은 피부 안까지 흡수돼 속광채 개선 효과를 낸다. 세 가지 세럼의 시너지 효과로 한 병 사용으로도 4주 만에 주름 48% 감소, 탄력 58% 개선, 광채 66% 증가 효과가 있다는 게 회사 측 설명이다.

라네즈 관계자는 “이번 신제품은 아모레퍼시픽 29년간의 안티에이징 연구를 적용해 세럼 하나로 대표적인 피부 노화 고민 세 가지를 동시에 해결하도록 개발한 혁신적인 제품”이라며 “강력한 안티에이징 성분을 함유한 고효능 제품이지만 약산성 구조 설계로 자극이 적다”고 설명했다.

스킨 리파이너, 에멀전, 크림과 함께 선보이는 라네즈 퍼펙트 리뉴 라인은 온라인 아모레몰, 네이버 브랜드 스토어 및 올리브영 등에서 판매한다.

라네즈는 프랑스어로 눈(雪)을 뜻한다. 시원하고 촉촉한 화장품이라는 점을 강조하기 위한 이름이다. 라네즈의 브랜드 슬로건은 ‘필 더 글로우, 라네즈(FEEL the GLOW, LANEIGE)’다.

필 더 글로우는 ‘내 피부 본연의 건강한 빛, 내 삶의 빛나는 자신감’을 의미한다. 라네즈만의 특별한 솔루션을 통해 피부는 물론 삶 전반에 긍정의 빛을 선사하겠다는 의지를 담았다.

라네즈는 수분 전문 브랜드라는 정체성을 넘어 라이프스타일 연구에 기반한 차별화된 피부 솔루션 브랜드로 진화한다는 목표를 세웠다. 우선 자체 연구 조직인 ‘라네즈 뷰티&라이프 연구소’를 통해 소비자의 라이프스타일과 피부와의 연관성을 탐구하고 있다.

라네즈만의 다섯 가지 기능성 솔루션인 △수분보습 △브라이트닝 △안티에이징 △슬리핑 △베이스 메이크업 카테고리에서 혁신적인 제품과 솔루션을 제시하고 있다. 라네즈 관계자는 “라네즈는 변화하는 시대에 발맞춰 소비자가 필요한 것이 무엇인지 짚어내며 차별화한 솔루션을 제공해 왔다”며 “브랜드 슬로건엔 변화를 두려워하지 않는 유연함으로 빠르고 날렵하게 진화하겠다는 포부를 담았다”고 말했다.

라네즈는 전 세계 34개국에 진출해 글로벌 소비자의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 라네즈만의 다섯 가지 기능성 솔루션 제품인 △워터뱅크 라인(수분 보습) △래디언씨 크림(브라이트닝) △워터 슬리핑 마스크(슬리핑) △퍼펙트 리뉴 유스 레티놀(안티에이징) △네오 쿠션(베이스 메이크업)을 통해 소비자의 다양한 욕구를 충족시켜 왔다. 최근에는 미국, 캐나다, 유럽 19개국 등 1370여 개의 ‘세포라’ 매장에 입점해 글로벌 뷰티 브랜드로 위상을 높이고 있다.

박종관 기자 pjk@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