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ADVERTISEMENT

    원희룡 장관 신년사…"부동산 금융규제 완화 속도낼 것"

    • 공유
    • 댓글
    • 클린뷰
    • 프린트
    과도하게 묶인 그린벨트 풀고
    건설산업 성장 돌파구 마련
    원희룡 국토교통부 장관은 2일 “주택 공급 기반을 안정적으로 유지하면서 급격한 거래 단절로 실수요자가 어려움을 겪지 않도록 금융·규제 완화에 속도를 가하겠다”고 말했다. 부동산 시장 침체에 따른 거래 절벽에 대응하기 위해 금융을 포함한 각종 규제를 과감하게 풀겠다는 의미다.

    원 장관은 이날 유튜브 채널을 통해 방송된 신년사에서 “부동산 거래 단절이 경제 위기로 이어지지 않도록 부동산 금융 정책을 섬세하고 치밀하게 펼쳐나가겠다”며 이같이 밝혔다.

    개발제한구역(그린벨트) 규제 완화도 시사했다. 원 장관은 “지역 주민의 자율과 창의성을 동력 삼아 개발제한구역처럼 과도한 규제를 풀겠다”며 “부족한 교통망을 확충하고 국토를 효율적으로 활용하겠다”고 설명했다.

    금리 인상과 공사비 상승으로 어려움을 겪는 건설산업의 성장 돌파구 마련 방안도 강조했다. 원 장관은 “해외 건설 수주 증대를 위해 민간과 공공이 함께 뛰어 해외로부터 좋은 소식을 많이 가져오겠다”며 “인프라 분야를 넘어서서 방위산업, 원전, 정보통신, 한류 문화 등 한국의 강점인 첨단기술과 콘텐츠를 한꾸러미로 묶은 ‘원팀 코리아 패키지’로 2027년까지 해외 수주 연간 500억달러를 달성할 것”이라고 말했다.

    김은정 기자 kej@hankyung.com

    ADVERTISEMENT

    1. 1

      강남3구·용산 빼고…文정부때 부동산 규제 다 푼다

      정부가 서울 강남 3구와 용산구를 제외한 서울·수도권 모든 지역의 부동산 규제를 해제한다.가파른 금리 인상으로 부동산시장이 침체해 자칫 경제 위기로 이어질 수 있다는 위기감에서다.2일 여권 핵심 관계자에...

    2. 2

      경기 '깡통전세 피하기' 서비스 호평

      직장인 임모씨(36)는 최근 옮긴 회사에서 가까운 전셋집을 경기 안산시 주변에서 알아보다 막판에 포기했다. 경기도가 운영하는 ‘경기부동산 포털’에서 집을 조회해보니 ‘전세 가격이 매매...

    3. 3

      노·도·강 규제 사라지면 거래절벽 다소 풀릴 듯

      정부가 서울 강남 3구와 용산구를 제외한 전국 모든 지역을 규제 지역에서 해제하면 문재인 정부 이전 수준으로 부동산 규제가 완화된다. 지난해에만 총 세 차례에 걸쳐 규제 지역을 풀었지만 실효성이 작다는 판단에 과감하...

    ADVERTISEMENT

    ADVERTISEMEN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