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진전문대 ‘혁신공유대학’ 교육부 장관 표창

교육부 장관 표장을 수상한 영진전문대 김종규 컴퓨터정보계열 부장(교수, 왼쪽)과 한국연구재단이사장상을 받은 탁현주 학생

영진전문대학교 인공지능혁신공유대학사업단이 서울 코엑스에서 개최된 ‘혁신공유대학 코-위크(Co-Week) 아카데미'에서 교육부 장관 표창과 한국연구재단이사장상을 수상했다고 29일 밝혔다.

‘혁신공유대학 코-위크(Co-Week) 아카데미’는 교육부가 주최하고 한국연구재단이 주관해 지난 26일부터 나흘간 삼성동 코엑스에서 진행한 팝업(POP-UP)캠퍼스다. 코-위크는 시스템으로 존재하던 디지털 신기술 인재양성 혁신공유대학사업이 1년에 단 1번 현실에 존재하는 주간을 의미한다.

이번 아카데미에는 디지털혁신공유대학사업에 참여 중인 대학교 재학생 8500여 명이 참가했다. 삼성동 코엑스 현장서 인공지능을 비롯한 지능형로봇·빅데이터·차세대반도체·미래자동차·바이오헬스·실감미디어·에너지신산업 등 8개 신기술 분야의 강의와 메타버스와 유튜브 등 온라인 강의를 수강하며 신산업 트렌드를 접하고, 디지털 분야 전문성을 높였다.

영진전문대 김종규 인공지능혁신공유대학사업단장(컴퓨터정보계열 부장)은 시상식에서 디지털 신기술 인재 양성에 기여한 공로로 인공지능혁신공유대학컨소시엄 분야 수상자로 선정돼 교육부 장관 표창을 수상했다.

또 이 대학교 탁현주(컴퓨터정보계열 스마트게임콘텐츠전공 2년) 학생은 인공지능사업단 서포터즈 활동, 지난 11월 수원서 개최된 산학협력 EXPO 홍보관 서포터즈 활동 등 성과를 인정받아 한국연구재단이사장상을 받았다.

김종규 인공지능사업단장은 “인공지능혁신공유대학사업 컨소시엄 활동에 더더욱 매진해 디지털 신기술분야 인재 양성과 국가 경제 발전에 기여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밀했다.
오경묵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