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복지재단, 경제 자립 돕는 '청년동행센터' 개소
서울시복지재단은 청년들이 경제적으로 다시 일어설 수 있게 지원하는 '청년동행센터'를 개소했다고 2일 밝혔다.

센터는 젊은이들의 왕래가 잦은 서울 강남구 선릉역 1번 출구 인근 빌딩에 자리 잡았다.

오랜 경력의 금융 전문 상담관들이 상주하며 ▲ 청년 머니 코치 프로그램 ▲ 청년 재무 길잡이 ▲ 청년통장 참가자 재무 상담 ▲ 채무 상담 등의 서비스를 제공한다.

서울시 39세 이하 청년은 누구나 이용할 수 있다.

김상철 재단 대표이사는 "코로나19 이후 금융위기에 처한 청년들에게 체계적이고 특화된 서비스를 제공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