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문건설은 아파트 브랜드 동문 디 이스트를 새롭게 선보이고 재도약의 발판을 다지고 있다.

1984년 창립한 동문건설은 2000년 초 ‘동문굿모닝힐’로 브랜드 아파트 시대를 열었다. 경기 파주시와 고양시를 중심으로 아파트를 공급하며 지속적으로 성장해 왔다.

새 브랜드 출시 이후 1503가구 규모의 경기 파주 문산역2차 동문 디 이스트를 조기에 분양했다. 최근엔 지하철 9호선 4단계 연장, 위례도시 철도 건설공사, 동해시 해군 군사시설, 안성 물류센터, 천안 불당 오피스텔 등 다양한 수주 영업 확대로 열을 올리고 있다.

동문건설은 코로나19가 지속되고, 정부의 부동산 규제 정책까지 겹치면서 안정적인 사업 포트폴리오를 구성하기 위해 수도권뿐만 아니라 광역시, 지방 중소도시 등에서 다양한 사업 수주를 늘리고 있다.

최근 신규 브랜드 ‘디 이스트’를 앞세워 전국구 아파트 브랜드로 입지를 공고히 다지고 있으며, 아파트 신축사업뿐만 아니라 재건축, 재개발 등 정비사업 수주에 집중할 계획이다. 또한 새로운 사업 영역 확장을 위해 기술형 입찰방식 및 관급공사에 참여하는 등 다양한 부문에서 동문건설의 역량을 강화해 나갈 방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