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석영 신한은행 투자상품그룹장(오른쪽)과 사회복지법인 승가원의 사무총장인 동준스님이 지난달 28일 서울 안암동 승가원에서 기념촬영하고 있다. 신한은행 제공
홍석영 신한은행 투자상품그룹장(오른쪽)과 사회복지법인 승가원의 사무총장인 동준스님이 지난달 28일 서울 안암동 승가원에서 기념촬영하고 있다. 신한은행 제공
신한은행은 사회복지법인 승가원과 '신한 S Life Care 유언대용신탁'을 활용해 장애인 가족 복지를 지원하는 상호 협력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4일 발표했다.

사회복지법인 승가원은 장애인 가족들의 자립과 복지를 돕고 있는 사회복지 법인이다.

승가원을 통해 장애인 가족을 지원하고 싶은 기부자는 신한은행의 '신한 S Life Care 유언대용신탁'에 가입해 금전뿐만 아니라 부동산, 유가증권 등 다양한 재산을 기부할 수 있다.

'신한 S Life Care 유언대용신탁'은 기부자의 자산을 다양한 맞춤형 신탁 상품 등으로 관리 및 증식하면서 일정 금액을 생활비 명목으로 기부자에게 지급하다가 사후에 은행을 통해 안전하고 신속하게 기부를 진행할 수 있어 생활 유지와 기부 두 가지 목적을 동시에 달성할 수 있다.

박상용 기자 yourpencil@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