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일 특공·8일 1순위 청약
쌍용건설은 여수시청 앞 학동에서 ‘쌍용 더 플래티넘 여수35’의 견본주택을 열고 분양에 나선다고 4일 밝혔다.
단지는 지하 5층~지상 35층 2개 동 총 244가구로 이뤄진다. 242가구가 전용면적 84㎡, 나머지 두 가구는 전용 179㎡ 펜트하우스다. 오는 7일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8일 1순위, 9일 2순위가 청약을 받는다. 당첨자 발표는 16일이다. 입주는 2025년 10월 예정이다.
여수 도심지에서 가장 높은 지상 35층 규모로 들어서 바다 조망이 가능(일부 가구 제외)한 오션라이프형 단지로 조성된다.
모든 가구에는 팬트리와 광폭 드레스룸 등 특화된 설계가 적용된다. KTX 여천역도 차량 5분 거리에 있다. 여수시청, 법원 등 관공서와 중심상업지가 인근에 있다. 쌍봉초교, 여수웅천중교, 여천고교 등 교육환경도 잘 갖춰져 있다.
쌍용건설 관계자는 “여수 중심지에 최고층으로 들어서는 데다 각종 편의시설과 오션뷰까지 갖춰 여수의 랜드마크가 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김진수 기자 true@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