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스코건설, 집코노미 박람회서 필리핀 '더샵 클락힐즈' 출품해 관심
-
기사 스크랩
-
공유
-
댓글
-
클린뷰
-
프린트
14~15일 서울 삼성동 집코노미 박람회 참가
포스코건설은 14~15일 서울 삼성동 코엑스 C홀에서 열린 '집코노미 박람회'에서 필리핀 클락에 지은 프리미엄 아파트 '더샵 클락힐즈'를 선보였다.
집코노미 박람회는 국내 최대의 종합 부동산 박람회다. 공공기관과 건설사, 디벨로퍼(시행사), 분양 마케팅회사, 프롭테크 등 70여개 업체가 120여개 프로젝트를 공개했다.
이 단지는 필리핀 클락자유경제지역(CFZ) 내 주거지역 중심 입지에 들어섰다. 지하 1층~지상 21층, 콘도미니엄 5개동, 총 552가구로 구성된다. 타입별 세대구성은 △스튜디오타입 80가구 △1베드 160가구 △2베드 184가구 △3베드 80가구 △4베드 40가구 △펜트하우스 8가구로 이뤄진다. 스튜디오에서 4베드 타입까지 다양한 평면 구성으로 선택의 폭을 넓혔다.
'더샵 클락힐즈'에선 대형 인피니티풀, 피트니스, 카페테리아, 편의점, 키즈카페 등 다양한 커뮤니티 시설을 운영한다. 기본적인 가구와 가전제품을 제공한다. 침대, 소파 등 가구는 현대 리바트의 제품으로, TV, 냉장고 등 가전제품은 삼성전자 브랜드로 구성했다. 기업전용선을 활용한 빠른 인터넷 환경, 잦은 도시정전에 대비한 비상발전시스템, 24시간 보안, 내진설계 등도 장점으로 꼽힌다. 클락은 도시 전체가 담장으로 둘러싸여 있으며 지정된 게이트를 통해서만 출입이 가능하다. 24시간 경찰이 교대근무를 한다.
단지 인근에 여러 골프장이 있고 푸닝온천, 영화관 등도 가깝다. 종합병원, 호텔, 카지노 등 의료·레저·편의시설을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다. 세인트폴 국제학교, 필리핀 과학고, 안테네오 경영대학원, 필리핀대학 클락캠퍼스 등 다수의 학교도 단지 반경 5㎞ 이내에 있다. 필리핀 정부는 클락과 주변 지역을 분당신도시의 6배 규모인 신도시로 조성해 새로운 비즈니스 허브로 조성하는 '뉴클락시티 프로젝트'를 추진하고 있다. 기존 대비 2배 규모인 연간 800만 명의 이용객을 수용할 수 있는 클락국제공항 신청사가 지난 5월 개장했다. 클락국제공항과 마닐라 중심지구를 연결하는 철도 공사도 진행 중이다.
이현일 기자 hiuneal@hankyung.com
집코노미 박람회는 국내 최대의 종합 부동산 박람회다. 공공기관과 건설사, 디벨로퍼(시행사), 분양 마케팅회사, 프롭테크 등 70여개 업체가 120여개 프로젝트를 공개했다.
이 단지는 필리핀 클락자유경제지역(CFZ) 내 주거지역 중심 입지에 들어섰다. 지하 1층~지상 21층, 콘도미니엄 5개동, 총 552가구로 구성된다. 타입별 세대구성은 △스튜디오타입 80가구 △1베드 160가구 △2베드 184가구 △3베드 80가구 △4베드 40가구 △펜트하우스 8가구로 이뤄진다. 스튜디오에서 4베드 타입까지 다양한 평면 구성으로 선택의 폭을 넓혔다.
'더샵 클락힐즈'에선 대형 인피니티풀, 피트니스, 카페테리아, 편의점, 키즈카페 등 다양한 커뮤니티 시설을 운영한다. 기본적인 가구와 가전제품을 제공한다. 침대, 소파 등 가구는 현대 리바트의 제품으로, TV, 냉장고 등 가전제품은 삼성전자 브랜드로 구성했다. 기업전용선을 활용한 빠른 인터넷 환경, 잦은 도시정전에 대비한 비상발전시스템, 24시간 보안, 내진설계 등도 장점으로 꼽힌다. 클락은 도시 전체가 담장으로 둘러싸여 있으며 지정된 게이트를 통해서만 출입이 가능하다. 24시간 경찰이 교대근무를 한다.
단지 인근에 여러 골프장이 있고 푸닝온천, 영화관 등도 가깝다. 종합병원, 호텔, 카지노 등 의료·레저·편의시설을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다. 세인트폴 국제학교, 필리핀 과학고, 안테네오 경영대학원, 필리핀대학 클락캠퍼스 등 다수의 학교도 단지 반경 5㎞ 이내에 있다. 필리핀 정부는 클락과 주변 지역을 분당신도시의 6배 규모인 신도시로 조성해 새로운 비즈니스 허브로 조성하는 '뉴클락시티 프로젝트'를 추진하고 있다. 기존 대비 2배 규모인 연간 800만 명의 이용객을 수용할 수 있는 클락국제공항 신청사가 지난 5월 개장했다. 클락국제공항과 마닐라 중심지구를 연결하는 철도 공사도 진행 중이다.
이현일 기자 hiuneal@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