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택도시보증공사, 집코노미 박람회에 '생애 주기별 및 사업 단계별 HUG 보증 상품 안내'
-
기사 스크랩
-
공유
-
댓글
-
클린뷰
-
프린트
오는 14~15일 서울 삼성동 코엑스 C홀에서 '집코노미 박람회' 개최
분양보증, 전세보증금반환보증, 정비사업자금보증 등 다양한 상품 소개
분양보증, 전세보증금반환보증, 정비사업자금보증 등 다양한 상품 소개
주택도시보증공사(HUG)가 서울 삼성동 코엑스에서 오는 14~15일 이틀간 열리는 ‘2022 집코노미 박람회’에 참가해 PF(프로젝트 파이낸싱)보증 분양보증 등 주요 보증상품을 안내한다.
올해로 8회째를 맞는 집코노미 박람회는 정부 정책 설명, 분양상품 판촉, 주택 트렌드 소개 등을 아우르는 국내 최대의 종합 부동산 박람회다. 공공기관과 건설사, 디벨로퍼(시행사), 분양 마케팅회사, 프롭테크 등 70여개 업체(210여개 부스)가 참여한다.
'변곡점 맞은 부동산시장, 유망분야 단지와 재테크 전략'이라는 주제로 열리는 이번 박람회에서는 유튜브 채널 집코노미TV 전문가들이 연말 부동산 시장 전망과 투자 전략도 공개한다.
HUG는 건설사의 원활한 주택공급을 지원하고 실수요자의 내 집 마련을 돕는다. 이와 함께 전세보증금을 지켜줘 주택시장 안정화와 서민 주거안정 실현을 위해 노력하는 국토교통부 산하 공기업이다.
HUG는 국내 유일의 주택보증 전문기관이다. 1993년 출범 이후 지난해 말까지 1959조원의 보증을 공급하고 630만 가구의 내 집 마련의 꿈을 도왔다. 주택도시기금 전담 운용기관으로 주택보증에서 기금운용까지 공적 역할을 크게 확대한 상태다. 전세보증, 임대보증금보증, 도시재생 지원사업 등 다양한 영역에서 역할을 강화하고 있다.
이번 집코노미 박람회에서 HUG는 일반 국민에게는 생애 주기별 개인보증 상품을, 주택 사업자에게는 원활한 사업 진행을 지원하기 위한 사업 단계별 기업보증 상품을 각각 소개한다. 그 중 기업보증 상품은 사업계획승인 단계 PF보증을 비롯해 착공 및 입주자모집공고시 필요한 분양보증, 입주자 모집승인 후 분양 계약자의 중도금 대출을 지원하는 구입자금보증 등이 있다.
정비사업 활성화를 지원하기 위한 보증상품도 있다. 정비사업자금대출보증, 소규모주택정비사업자금대출보증, 리모델링자금보증은 조합과 조합원이 금융기관에서 대출받는 사업비, 이주비, 부담금의 대출 원리금 상환을 책임진다.
개인보증 상품인 전세보증금반환보증은 계약 종료 후 임대인이 전세금을 돌려주지 않는 경우 HUG가 임대인을 대신해 임차인에게 전세금을 반환하는 상품이다. HUG는 2021년 기준으로 23만여 가구의 전세금을 지켜왔다. 고객의 원활한 전세보증금반환보증 가입을 위해 카카오페이, 네이버 부동산 등으로 서비스를 확대 했다.부스를 방문해 비대면 가입 방법도 확인 가능하다.
HUG 부스에서는 보증상품 신청 방법과 절차에 대해 HUG 직원에게 직접 상담할 수 있다. 전 재산이나 다름없는 전세금을 지키기 위한 방안으로 관심이 높은 전세보증금반환보증에 대한 궁금증을 해소할 수 있다. 최근 이슈되고 있는 전세사기 피해를 예방하기 위한 방법과 HUG가 지난 9월 전세 피해자를 지원하기 위해 문을 연 전세피해지원센터에 대한 설명도 진행한다. HUG 관계자는 "전세사기는 주로 사회초년생, 신혼부부에게 많이 발생하고 있어 전세 계약을 앞둔 앞둔 2030에게 꼭 필요한 정보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김진수 기자 true@hankyung.com
올해로 8회째를 맞는 집코노미 박람회는 정부 정책 설명, 분양상품 판촉, 주택 트렌드 소개 등을 아우르는 국내 최대의 종합 부동산 박람회다. 공공기관과 건설사, 디벨로퍼(시행사), 분양 마케팅회사, 프롭테크 등 70여개 업체(210여개 부스)가 참여한다.
'변곡점 맞은 부동산시장, 유망분야 단지와 재테크 전략'이라는 주제로 열리는 이번 박람회에서는 유튜브 채널 집코노미TV 전문가들이 연말 부동산 시장 전망과 투자 전략도 공개한다.
HUG는 건설사의 원활한 주택공급을 지원하고 실수요자의 내 집 마련을 돕는다. 이와 함께 전세보증금을 지켜줘 주택시장 안정화와 서민 주거안정 실현을 위해 노력하는 국토교통부 산하 공기업이다.
HUG는 국내 유일의 주택보증 전문기관이다. 1993년 출범 이후 지난해 말까지 1959조원의 보증을 공급하고 630만 가구의 내 집 마련의 꿈을 도왔다. 주택도시기금 전담 운용기관으로 주택보증에서 기금운용까지 공적 역할을 크게 확대한 상태다. 전세보증, 임대보증금보증, 도시재생 지원사업 등 다양한 영역에서 역할을 강화하고 있다.
이번 집코노미 박람회에서 HUG는 일반 국민에게는 생애 주기별 개인보증 상품을, 주택 사업자에게는 원활한 사업 진행을 지원하기 위한 사업 단계별 기업보증 상품을 각각 소개한다. 그 중 기업보증 상품은 사업계획승인 단계 PF보증을 비롯해 착공 및 입주자모집공고시 필요한 분양보증, 입주자 모집승인 후 분양 계약자의 중도금 대출을 지원하는 구입자금보증 등이 있다.
정비사업 활성화를 지원하기 위한 보증상품도 있다. 정비사업자금대출보증, 소규모주택정비사업자금대출보증, 리모델링자금보증은 조합과 조합원이 금융기관에서 대출받는 사업비, 이주비, 부담금의 대출 원리금 상환을 책임진다.
개인보증 상품인 전세보증금반환보증은 계약 종료 후 임대인이 전세금을 돌려주지 않는 경우 HUG가 임대인을 대신해 임차인에게 전세금을 반환하는 상품이다. HUG는 2021년 기준으로 23만여 가구의 전세금을 지켜왔다. 고객의 원활한 전세보증금반환보증 가입을 위해 카카오페이, 네이버 부동산 등으로 서비스를 확대 했다.부스를 방문해 비대면 가입 방법도 확인 가능하다.
HUG 부스에서는 보증상품 신청 방법과 절차에 대해 HUG 직원에게 직접 상담할 수 있다. 전 재산이나 다름없는 전세금을 지키기 위한 방안으로 관심이 높은 전세보증금반환보증에 대한 궁금증을 해소할 수 있다. 최근 이슈되고 있는 전세사기 피해를 예방하기 위한 방법과 HUG가 지난 9월 전세 피해자를 지원하기 위해 문을 연 전세피해지원센터에 대한 설명도 진행한다. HUG 관계자는 "전세사기는 주로 사회초년생, 신혼부부에게 많이 발생하고 있어 전세 계약을 앞둔 앞둔 2030에게 꼭 필요한 정보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김진수 기자 true@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