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악구가 오는 14일부터 사흘간 낙성대공원 일대에서 ‘신 귀주대첩, 강감찬의 꿈’을 주제로 ‘2022 관악강감찬축제’를 연다.

축제 기간 동안 낙성대공원은 강감찬 장군의 역사를 재현한 고려시대의 작은 마을로 조성된다. 축제 첫날인 14일 강감찬 장군을 추모하는 제례인 ‘인헌제’와 ‘낙성대 야별회’를 연다. 15일에는 구민 화합을 도모하는 강감찬 가요제 ‘낙성별곡’과 강감찬 장군의 탄생설화를 드론쇼, 레이저쇼 등으로 해석한 판타지 공연 ‘낙성연희’가 대표 프로그램으로 진행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