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첨단 해양레저복합단지 중심에 서다"… 시화 MTV 디아티크 10월 선보여
정부의 고강도 부동산 규제가 이어지는 가운데, 규제 영향이 상대적으로 적은 오피스텔에 대한 관심이 꾸준하다. 아파트와 비교해 대출 조건이 까다롭지 않고, 소액으로도 투자가 가능하기 때문이다. 여기에 만 19세 이상이면 누구나 청약통장 없이 청약이 가능하다는 점에서 ‘내 집 마련’ 의 대안으로 떠오르고 있다.

이런 가운데 해양레저도시로 발돋움하고 있는 시화MTV에 신규 오피스텔이 새롭게 선보일 예정이다.

시화 MTV (멀티테크노밸리)는, 정왕동 일원 대지면적 32만 여㎡ 부지에 주거·산업·관광·레저·문화 등의 기능 육성을 목적으로 조성되는 21세기형 첨단 해양레저복합단지다. 약 7,000가구 규모의 주거타운과 행정기관 조성 등이 예정돼 있고, 아시아 최대 규모 인공서핑장인 웨이브파크를 비롯해 해양생태과학관·아쿠아펫랜드 등 대규모 관광시설 개발도 진행 중이다. 개발이 완료되면 수도권 서남부를 대표할 완성형 도시로 자리매김할 것으로 보인다.

대경산업개발(주)은 경기도 시흥시 정왕동 2689번지 일원에서 ‘시화 MTV 디아티크’ 를 10월 분양한다고 밝혔다. 단지는 지하 3층 ~ 지상 12층 규모로, 오피스텔 전용 45 ~ 74㎡ 총 298실 및 근린생활시설 등으로 구성된다. 전용면적별로는 45㎡ 148실, 57㎡ 110실, 74㎡ 40실 등으로, 1 ~ 4인 가구를 아우르는 평형대로 공급된다.

‘시화 MTV 디아티크’ 는 시화 MTV 내에서도 노른자위 입지에 들어서는데 단지 바로 앞에 위치한 서해를 비롯, 아쿠아테마공원·근린공원 등이 인접해, 쾌적한 힐링 라이프를 누릴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원스톱 라이프도 가능해 웨이브파크를 비롯, 아쿠아펫랜드·해양생태과학관·키즈파크·오션스트리트몰 등 시화 MTV 내 추진 중인 다양한 관광 인프라가 지근거리에 위치해 있고, 행정타운 부지도 가깝다.

향후 관광 및 주거수요 유입에 따른 근린생활시설 등 각종 편의시설이 추가적으로 조성될 예정이어서, 주거 편의성 향상이 예상된다.

교통망을 보면 서울 지하철 4호선과 수인선이 지나는 오이도역이 인근에 있어, 서울 및 수도권 각지로 편리하게 도달이 가능하고, 서해안고속도로·평택시흥고속도로 등을 통한 전국 각지로의 이동도 용이하다. 또한, 시흥-안산 트램 노선이 오는 2025년 개통을 목표로 추진 중이며, 수도권 제2순환고속도로 역시 오는 2026년 전 구간 개통을 앞두고 있다.

직주근접성도 주목을 받고 있는데 시화 MTV 내 관광단지는 물론, 인근 시화국가산업단지·반월국가산업단지 등 다수의 산업단지와, 송도국제도시·배곧신도시·송산그린시티 등지로의 출퇴근이 쉽다.

단지는 이색적인 디자인 요소를 도입해 가시성과 고급스러움을 한층 끌어올렸다. 생활공간 내부는 수요자들의 선택 폭을 넓히기 위해 1.5 ~ 3룸 등 다양한 평면을 선보이며, 3 ~ 4베이 설계를 적용해 채광과 통풍 효율을 높였다. 또한 다양한 수납특화 설계를 통해 공간 활용도를 극대화하는 한편, 일부 호실에서는 바다 및 공원 조망도 가능할 것으로 보인다. 이밖에, 고급 마감재를 도입해 품격 있는 실내공간을 연출했다.

편의시설의 경우 바다와 공원·도심 등 파노라마 뷰를 누릴 수 있는 루프탑 가든과 인근의 풍부한 녹지공간과 어우러진 중정 가든이 마련돼, 입주민들에게 색다른 라이프스타일을 제시할 전망이다. 또한, 호실당 1대 이상의 차량 주차가 가능한 100% 자주식 주차장이 조성되며, 하층부에는 다양한 MD로 구성된 테마형 상업시설도 들어설 예정이다.


박준식기자 parkjs@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