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3일 오전 서울 용산구보건소 코로나19 선별진료소 모습. 사진=연합뉴스
지난 23일 오전 서울 용산구보건소 코로나19 선별진료소 모습. 사진=연합뉴스
코로나19 재유행 감소세가 이어지면서 신규 확진자는 사흘 연속 2만명대를 유지했다.

중앙방역대책본부는 25일 0시 기준 코로나19 확진자가 2만5792명 늘어 누적 2462만128명이 됐다고 밝혔다.

이날 신규 확진자 수는 전날(2만9353명)보다 3561명 줄었다. 일요일 발표 기준으로는 7월 10일(2만383명) 이후 11주 만에 최저치다.

이날 0시 기준 위중증 환자 수는 416명으로 전날(418명)보다 2명 줄었다.

전날 코로나19로 사망한 환자는 73명으로 직전일보다 10명 늘었다. 누적 사망자는 2만8213명, 누적 치명률은 0.11%다.

신민경 한경닷컴 기자 radio@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