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거석 전북교육감 첫 교원·교육전문직 555명 인사
서거석 전북도 교육감이 취임 후 첫 교원 및 교육전문직 인사를 단행했다.

15일 도교육청에 따르면 오는 9월 1일자로 총 555명의 인사를 발표했다.

주요 인사로는 전주교육지원청 교육장에 흥덕중 이만수 교장, 군산교육지원청 교육장에 전주우전중 박경희 교장, 익산교육지원청 교육장에 왕궁초 김복희 교장, 정읍교육지원청 교육장에 정읍샘고을중 최금희 교장을 임용했다.

남원교육지원청 교육장에는 전주효천초 신병기 교장, 진안교육지원청 교육장에 진안조림초 김호경 교장, 무주교육지원청 교육장에 안천고 김승기 교장, 장수교육지원청 교육장에 적상초 허윤종 교장, 임실교육지원청 교육장에 웅포중 남궁세창 교장, 부안교육지원청 교육장에 구이초 장기선 교장을 발령했다.

직속 기관장으로는 도교육청 교육연수원 원장에 문병기 학생수련원 학생수련부장, 도교육청 과학교육원 원장에 김정옥 진안교육지원청 교육지원과장, 도교육청 교육연구정보원 원장에 유승오 전주솔빛중 교장을 임명했다.

도교육청 학생수련원 원장에는 정찬 인성건강과 과장, 도교육청 학생해양수련원 원장에는 이상덕 익산한벌초 교장을 발탁했다.

도교육청 학교교육과장에는 주현화 군산진포중 교장, 교원인사과장에 이성기 진안초 교장, 교육혁신과장에 정혜영 오봉초 교장, 인성건강과장에 이서기 남원교육지원청 교육지원과장, 미래인재과장에 이강 전주용와초 교장을 임용했다.

도교육청 관계자는 "역량 중심의 인사를 통해 기초 및 기본교육 강화, 학교와 교육청 간 협력 지원체제를 구축하는데 주안점을 뒀다"며 "교육 대전환을 이끌어 가려는 서 교육감의 강력한 의지가 반영됐다"고 말했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