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신세계, 프리미엄 푸드마켓 '새단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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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0억원 들여 8년 만에 전면 쇄신…직경매 한우 판매, 직송 과일 서비스

4일 광주신세계에 따르면 프리미엄 푸드마켓으로 재탄생한 식품 매장에서는 백화점의 격에 맞는 가장 최고 품질의 식자재를 엄선해 판매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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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육 숙성실에서는 소 잡는 날을 지정해 육류를 판매한다.
또 축산물 브랜드경진대회에서 대통령상을 세 번 수상한 친환경 로컬한우 브랜드 '녹색한우'와 즉석 밀키트 등 다양한 양념육을 판매하는 '미트원', 전북 남원 청정 지리산 자락에서 사육한 지리산 검은 돼지 '버크셔K'로 만든 돼지고기 식품 등으로 구색을 갖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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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순의 블루베리, 남원의 캠벨포도, 영암의 무화과 등을 판매하고 1인 가구도 간편히 먹을 수 있는 조각과일 코너를 운영한다.
광주신세계는 스마트팜에서 자란 엽채류, 향채류, 특수채소 등 40여 종의 채소 판매대도 새로 꾸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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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코너에서는 고등어, 가자미, 갈치, 전갱이 등을 가장 먹기 편하게 만든 구이로 판매한다.
조리 판매대에서는 전통 발효·특산식품을 발굴해 선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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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상가 대비 20~60% 할인 금액으로 완도 전복, 갈치, 산지 직송 멸치, 무안 호박고구마 등을 구매할 수 있도록 매주 행사를 준비한다.
12~21일까지 보양식에 어울리는 와인 행사도 연다.
최택열 광주신세계 식품 팀장은 "푸드마켓 새 단장을 맞아 오직 광주신세계에서만 만나 볼 수 있는 다양한 먹거리를 지속해서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광주=임동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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