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천웅 이스트스프링운용 대표, CFA 한국협회장 재선임
박천웅 이스트스프링자산운용 대표이사가 국제공인재무분석사(CFA)한국협회 회장에 재선임됐다.

CFA한국협회는 회원총회에서 박천웅 회장이 두 번째 연임하게 되어 오는 2024년 8월까지 협회를 이끌게 됐다고 22일 밝혔다.

박천웅 회장은 "CFA 차터들의 긍지를 고양함은 물론 한국 사회의 발전에 기여할 수 있는 금융지성 운동 등 다양한 사회 활동을 지속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박 회장은 메릴린치인베스트먼트매니저스(MLIM) 포트폴리오 매니저, 모건스탠리 증권에서 리서치 총괄, 우리투자증권 기관리서치 사업부 대표 및 해외사업부대표, 미래에셋자산운용 국제 마케팅부문 대표와 홍콩법인 사장 등을 지냈다.

박 회장은 2012년 10월부터 영국 푸르덴셜금융그룹의 브랜드인 이스트스프링자산운용코리아 대표이사를 맡아 이스트스프링 브랜드 내 최장수 CEO로 활동하고 있다.


김종학기자 jhkim@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