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렬하다"…뉴욕서 극찬받은 '제네시스 X' 국내 최초 공개 [현장 영상]
제네시스는 14일부터 부산 벡스코(BEXCO)에서 열리는 '2022 부산 국제모터쇼'에서 엑스 스피디움 쿠페 콘셉트카 실차를 전시했다. 전면부 방패 모양의 크레스트 그릴과 휠 아치를 관통하는 두 줄 전조등이 강렬한 인상을 남겼다. 후면부는 차별화된 트렁크 디자인과 함께 상단에 조그만 브이(V)자 모양 브레이크등이 자리잡아 세련된 미래차 느낌을 냈다. 이 차량은 제네시스의 디자인 철학과 추구하는 미래에 대한 영감이 응집된 콘셉트 모델이라 특히 눈길을 끌었다. 제네시스는 부산 국제모터쇼에서 1120㎡(약 338.8평) 면적의 전시 공간을 마련하고 GV60, GV70 전동화 모델 등을 전시한다. 최근 국내에 출시한 유럽 전략형 모델인 왜건 'G70 슈팅 브레이크'도 전시하고 벡스코 야외 특별공간에서 시승 프로그램을 마련했다.
부산=노정동 한경닷컴 기자 dong2@hankyung.com
최수진 한경닷컴 기자 naive@hankyung.com
영상=신용현 한경닷컴 기자 yonghyun@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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