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도권 중심으로 이어지고 있는 청약 과열 양상이 심화하면서 가점제에 불리한 수요자들이 청약 규제에 자유로운 주거상품으로 눈길을 돌리고 있다. 대표적인 상품으로 오피스텔과 소형주택이 있다. 해당 상품들은 아파트와 유사한 구조와 주거환경을 갖추는 반면 청약과 당첨 조건은 완화돼 있어 성인 누구나 쉽게 분양받을 수 있다.
은평자이 더 스타 투시도
은평자이 더 스타 투시도
GS건설이 오피스텔 및 소형주택으로 구성된 주거단지 ‘은평자이 더 스타’를 선착순 동호수 지정방식으로 계약을 진행중이다.

이 중 오피스텔은 100실 이하 공급 물량이기에 전매제한도 적용받지 않는다. 계약 후 10% 완납과 동시에 전매할 수 있다.

단지는 지하 4층~지상 25층의 2개 동 규모다. 전용면적은 오피스텔 84㎡, 소형주택 49㎡로 전세대를 주거용으로 구성했다. 소형주택은 판상형 스타일의 3BAY 설계를 갖춰 채광과 통풍이 좋다. 같은 평수에 적용이 어려웠던 2개의 욕실, 넓은 거실, 아일랜드 주방 등도 마련했다. 오피스텔은 4BAY 설계, ㄷ자형 주방 등이 특징이며 일부 호실의 경우 테라스도 추가했다.

마감재와 시스템에어컨, 시스클라인, 오브제냉장고, 식기세척기, 광파오븐렌지 등을 기본 옵션으로 제공한다.

단지 내에는 커뮤니티 시설도 조성된다. 소형주택용으로 피트니스클럽과 공유오피스가, 오피스텔용으로 골프연습장 등이 계획돼 있다.

DMC를 비롯해 주요 업무지역 접근성이 좋고, 지하철 6호선 응암역, 새절역이 도보권에 있다.

견본주택은 고양시 덕양구 덕은동 일대에서 운영 중이다.

한경닷컴 뉴스룸 open@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