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 대한민국 혁신대상, "기술·경영·제품 혁신…새로운 미래 이끈다"
한국표준협회(회장 강명수)는 9일 서울 소공동 롯데호텔에서 ‘2022 대한민국 혁신대상’ 시상식을 열고 혁신성과가 우수한 6개 기업 28개 제품에 대상을 수여한다. 올해 23년째를 맞이한 대한민국 혁신대상은 기술, 융복합, 제품, 서비스에서 혁신적인 성과를 이룬 기업과 경영 혁신에 성공한 공공기관·기업을 매년 선정하고 있다.

대한민국 혁신대상은 서류심사를 통과한 기업을 대상으로 학계 및 산업계 등으로 구성된 전문심사원단이 현장 심사를 진행하고 이 결과를 바탕으로 심의위원회에서 최종 승인을 통해 수상 기업이 선정됐다. 대한민국 혁신대상 심의위원장인 최정일 숭실대 교수(한국품질경영학회장)는 “이번 혁신대상에 선정된 기업들은 글로벌 경영환경의 어려운 상황에서도 신기술, 융복합, 제품혁신을 통해 우수한 경쟁력을 확보한 기업”이라고 평가했다.

민경진 기자 min@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