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8회 전국동시지방선거 사전투표를 하루 앞둔 26일 오후 서울 중구 중림동주민센터에 마련된 사전투표소에서 직원들이 사전투표 최종 모의시험 및 점검을 하고 있다. 연합뉴스
제8회 전국동시지방선거 사전투표를 하루 앞둔 26일 오후 서울 중구 중림동주민센터에 마련된 사전투표소에서 직원들이 사전투표 최종 모의시험 및 점검을 하고 있다. 연합뉴스
중앙선거관리위원회는 제8회 전국동시지방선거 사전투표 둘째 날인 28일 오후 1시 투표율이 15.44%로 집계됐다고 밝혔다.

투표는 이날 오전 6시 전국 투표소에서 일제히 시작됐으며, 전체 유권자 4430만3천449명 가운데 684만2133명이 투표를 마쳤다.

현재까지 투표율이 가장 높은 지역은 전남(24.55%)이었고 이어 강원(19.58%), 전북(19.06%), 경북(18.07%), 충북(16.31%) 등이 뒤를 이었다.

가장 낮은 곳은 10.97%를 기록한 대구였고, 이어 광주(12.87%), 경기(14.04%), 대전(14.54%), 울산(14.61%) 등 순이었다.

수도권의 투표율은 서울 15.46%, 인천 14.92% 였다.

최수진 한경닷컴 기자 naive@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