법무법인 바른이 오는 26일 ‘자산승계와 자산관리, 어떻게 할 것인가’를 주제로 웨비나를 개최한다. 바른이 올해 새로 설립한 EP(Estate Planning)센터 출범 후 처음으로 진행하는 웨비나다.

EP센터는 자산 운용을 설계함과 동시에 상속과 자산거래, 기업승계까지 원스톱서비스를 제공하는 곳이다. 금융권이 아닌 대형로펌에서 의뢰인의 상속설계를 포함한 자산관리 종합서비스를 제공하는 전담조직을 운용하는 곳은 바른이 처음이다.

세션 1에선 상속설계본부장인 조웅규 변호사가 EP센터의 업무를 소개한다. △유언대용신탁 등을 활용한 상속설계 △자산관리 및 절세계획 설명 △신탁, 가업상속공제 등을 활용한 기업승계 자문 등이다.

세션 2에선 자산관리본부장인 최영노 변호사가 혁신산업 시대의 자산관리 방안에 관해 설명한다. 특히 가상자산, NFT, 조각 투자 등 새로운 투자수단에 대해 소개할 예정이다.

세션 3에는 김유‧조영찬 외국변호사가 해외투자 및 이민에 대해 강의한다. 미국 회사설립과 부동산 투자 방안, 싱가포르 패밀리오피스 설립, 이민 및 투자 방안 등을 알려줄 계획이다.

마지막 세션 4에선 조세 부문을 맡은 김경수 변호사가 자산 이전 관련 절세 방안을 소개한다. 올해 세법 개정안을 설명하고, 이에 대한 대응 방안을 제시할 예정이다.

웨비나는 자산관리에 관심 있는 누구나 무료로 참여할 수 있다. 줌(ZOOM)을 통해 온라인으로 생중계할 예정이다. 참가 신청은 법무법인 바른 홈페이지 게시판에서 할 수 있다. 사전등록 시 관련 쟁점과 관련한 질문을 보내면 웨비나 당일 EP센터 소속 전문가들이 취합해 질의응답 시간에 답변해준다.

최진석 기자 iskra@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