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평택항만공사, 행정행안부로부터 '재해경감 우수기업 인증 획득'
행정안전부로부터 재해경감 우수기업 인증을 획득한 경기평택항만공사 전경.경기도 제공▽



경기평택항만공사행정안전부로부터 재해경감 우수기업 인증을 획득했다고 13일 밝혔다.

재해경감우수기업 인증은 기업재난관리표준에 따라 재난이 발생할 때 핵심기능을 유지하기 위해 재해경감 활동 계획을 수립하고 실행, 운영, 모니터링, 지속적인 개선활동을 체계적으로 수립하는 기관에 부여하는 인증제도이다.

해당 인증은 기업의 경영현황분석, 업무영향분석, 리스크 평가, 재난상황발생에 다른 사업 연속성 확보 훈련 등 기관의 대응능력을 바탕으로 문서평가 및 현장평가를 실시한 후 행정안전부 심의를 거쳐 최종 취득 여부를 결정한다.

항만공사는 관계자는 "이번 우수기업 인증이 각종 재난상황에 대비한 교육과 훈련, 모니터링 등 재해경감활동 관리체계를 성공적으로 구축·운영한 성과를 인정받은 것"이라고 설명했다.


경기평택항만공사는 이번 인증을 통해 코로나19와 같은 급작스런 재난 상황에도 기능연속성 개념의 업무의 중단이 없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평택=윤상연 기자 syyoon1111@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