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보] 삼성전자, 1분기 매출 77조…역대 최대 기록
삼성전자의 1분기 매출이 70조원을 넘긴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그동안 1분기 실적 중 최대였던 전년 동기(65조3885억원)보다 14.8% 증가한 기록이다.
이 같은 실적은 반도체가 이끈 것으로 추정되고 있다. 글로벌 데이터센터 기업들의 메모리 반도체 수요가 꾸준히 이어지고 있는 데다, 반도체 쇼티지(수급부족)으로 파운드리(반도체 수탁생산) 몸값도 올라간 영향이 큰 것으로 알려졌다.
정지은 기자 jeong@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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