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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난해 절반으로 줄어든 주택 매매…미분양도 60% 증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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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국토부 2월 주택 통계 발표…
    2월 전국 주택 매매 4만3179건
    서울의 한 공인중개업소에 아파트 매매 및 전세 안내문이 붙었다. 사진=뉴스1
    서울의 한 공인중개업소에 아파트 매매 및 전세 안내문이 붙었다. 사진=뉴스1
    2월 전국 주택 매매량이 지난해 같은 기간의 절반으로 줄어든 것으로 나타났다. 같은 기간 미분양 물량은 60% 증가했다.

    1일 국토교통부가 발표한 '2월 주택 통계'에 따르면 2월 전국 주택 매매량은 총 4만3179건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 8만7021건에 비해 50.4% 감소했다. 다만 지방에서 거래가 늘어나면서 지난달 4만1709건에 비해 3.5% 증가세로 돌아섰다. 주택 매매량이 증가한 것은 지난해 8월 이후 6개월여 만이다.

    지역별로 수도권에서는 1만6149건이 매매되며 지난해에 비해 66%, 전월에 비해 0.4% 줄었다. 지방은 2만7030건을 기록하며 지난해 대비 3.17% 감소했지만, 전월 대비로는 6.0% 늘었다. 유형별로는 아파트 매매가 2만6232건으로 지난해 대비 56.3% 감소, 전월 대비 7.2% 증가했고 아파트 외는 1만6947건으로 지난해 대비 37.1%, 전월 대비 1.7% 감소했다.
    전국 주택건설실적. 사진=국토교통부
    전국 주택건설실적. 사진=국토교통부
    임차 유형별로는 전세 거래보다 월세 거래가 매우 증가하는 모습을 보였다. 전세 거래량은 12만4102건으로 지난해 대비 8.2%, 전월 대비 11.5% 증가하는 데 그쳤지만, 월세 거래는 11만6779건으로 지난해 대비 38.3%, 전월 대비 25.3% 급증했다. 총 24만881건으로 집계된 전·월세 거래에서 월세 비중도 47.1%로 지난해 41.7%에 비해 5.4%포인트 늘었다.

    2월 누계 주택 인허가 실적은 전국 7만128가구로 지난해 5만9830가구에 비해 17.2% 증가했다. 2월 분양실적은 전국 4만4233가구로 34.4% 증가했지만, 주택 착공실적은 전국 4만4352가구로 지난해 7만288가구에 비해 36.9% 줄었다. 준공실적도 전국 4만5986가구로 지난해 6만6417가구보다 30.8% 감소했다.

    전국 미분양 주택은 지속 증가하고 있다. 2월 미분양 주택은 총 2만5254가구로 전년 대비 59.97%, 전월 2만1727가구 대비 16.2% 늘었다. 수도권에서 2318호를 기록하며 전월 대비 74.9%, 지방도 2만2936가구로 12.4% 증가했다. 규모별로는 전용 85㎡ 초과가 2019가구, 전용 85㎡ 이하가 2만3235가구였다.

    오세성 한경닷컴 기자 sesung@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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