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글과컴퓨터, 공격적 M&A…4차 산업혁명 성장동력 확보
한글과컴퓨터가 브랜드스탁이 조사·평가한 ‘2022 대한민국 브랜드스타’에서 소프트웨어 부문 브랜드가치 1위에 선정됐다. 한글과컴퓨터그룹(이하 한컴그룹)이 공격적 M&A와 전략적 파트너십을 통해 미래 성장동력을 빠르게 확보한 결과다. 최근엔 한글과컴퓨터(이하 한컴)의 브랜드 인지도를 기반으로 다양한 신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한컴그룹은 한컴을 비롯해 한컴위드, 한컴라이프케어 등 22개 계열사가 각 분야의 최고 수준의 원천 기술을 보유하고 있으며, 메타버스, 우주·항공, 블록체인 등 4차 산업혁명의 핵심 분야에서 기술혁신을 선도하고 있다. 30여 년간 축적된 오피스소프트웨어 기술을 보유하고 있는 한컴은 ‘PC-모바일-웹’에 이르는 풀오피스 라인업을 기반으로 해외에서도 MS와 대등한 경쟁을 벌일 수 있는 유일한 기업으로 손꼽히고 있다.

한컴은 올해 SW 기술력을 바탕으로 ‘글로벌-데이터-서비스’의 전략 기조하에 신성장동력 육성에 집중할 계획이다. 한컴은 오피스SW의 구독형 도입 등 한컴오피스의 서비스 모델 전환을 추진하고 있으며, 기업들과 연계할 수 있는 협업 툴, 메타버스 사업을 중심으로 성장을 도모하고 있다.

현재 설립을 진행 중인 해외 홀딩스를 통해서는 글로벌 SaaS 시장을 공략하는 한편 API(응용프로그래밍 인터페이스), SDK(소프트웨어 개발키트)까지 분야를 확대하여 기술 중심의 서비스 사업을 중점적으로 추진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