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보] 서울 신규확진자 7만명대 돌파…코로나19 발생 이후 처음
서울특별시의 일일 코로나19 확진자 수가 처음으로 7만명을 넘어섰다.

8일 방역당국에 따르면 화요일인 8일 오후 8시까지 서울의 코로나19 신규 확진자 수가 7만4천여명으로 집계됐다.

이는 지난달 8일 처음으로 1만명을 기록한 이후 1달만에 7배나 증가한 수치다.

이날의 전체 확진자 수 최종 집계는 9일 0시 기준으로 집계돼 9일 오전 중 발표된다.

장지민 한경닷컴 객원기자 newsinfo@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