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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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재인 대통령이 3·8 세계여성의 날을 맞아 청와대 모든 여성직원들에게 꽃을 건넸다.

문 대통령은 8일 아침 업무 시작과 함께 청와대 전 여성직원들에게 “세계여성의 날을 축하하며 당신을 응원합니다”라는 메시지가 담긴 장미꽃 한 송이와 마카롱을 선물했다고 신혜연 청와대 부대변인이 전했다.

문 대통령은 또 이날 국무회의에 앞서 참석자들의 체온 측정을 담당하고 있는 김현지 간호장교에게 3·8 세계여성의 날을 맞아 직접 장미꽃을 건넸다.

세계여성의 날은 1908년 3월 8일 미국의 여성 노동자들이 “우리에게 빵과 장미를 달라”는 구호를 외치며 생존권과 참정권 보장을 위해 궐기한 날을 기념해 1977년 유엔이 공식 지정한 날입니다.

임도원 기자 van7691@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