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영건설, 자랑스러운 조경인상·국토부 장관상 수상
태영건설은 지난 2일 열린 '제 19회 조경의 날' 기념식에서 국토교통부 장관상과 자랑스러운 조경인상을 수상했다고 7일 밝혔다.

태영건설의 김지현 선임이 국토부 장관상을, 서상일 조경파트장이 자랑스러운 조경인상을 각각 수상했다.

태영건설 관계자는 "아파트 브랜드 '데시앙'의 창의적이고 차별화된 조경 디자인을 통해 작년 대통령상 수상에 이어 올해도 명예로운 상을 받았다"고 했다.

태영건설은 작년 '2021 제 11회 대한민국 조경 대상’에서 최고상인 대통령상을 수상했다. 군부대가 이전한 자리에 공원과 공동주택을 조성한 '태영유니시티'가 전체 최고상을 수상한 것이다. 민간 부문에서 대상을 수상하게 된 것은 처음이다.

태영건설 관계자는 "앞으로 차별화되고 실용적인 조경 디자인을을 통해 고객의 삶을 지속적으로 업그레이드해 나갈 것"이라고 했다.

하헌형 기자 hhh@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