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y, 샐러드 '그린키트' 정기구독하면 혜택 빵빵
hy(구 한국야쿠르트)는 새해를 맞아 샐러드 브랜드 ‘잇츠온 그린키트(이하 그린키트)’ 정기구독 행사를 진행한다.

정기구독 프로그램은 주 3일, 주 5일 두 가지다. 구독 기간은 최소 8주에서 최대 12주까지 설정할 수 있다. 제품은 △닭가슴살 △리코타치즈 △고구마 △단호박 △로스트비프 오리엔탈 △블랙페퍼치킨 흑임자어니언 △쉬림프 레몬파인 △닭가슴살햄 랜치시저 8종으로 구성했다. 배송 기간 중에도 제품 변경이 가능하다.

이 제품은 프레시 매니저을 통해 소비자가 원하는 장소에 무료로 냉장 배송한다. 소비자는 냉장 보관된 신선한 상품을 정기적으로 받아볼 수 있다.

샐러드를 정기구독하는 그린키트 판매량은 매년 꾸준히 늘고 있다. 2020년 2만 개에서 지난해에는 6만 개로 늘었다. 올해에는 2020년의 4배 수준인 8만 개 이상 판매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hy는 2018년 샐러드 전문브랜드 ‘잇츠온 그린키트’를 선보였다. 이 제품의 누적 판매량은 180만 개에 이른다. hy 관계자는 “새해를 맞아 건강관리를 위해 샐러드를 찾는 고객이 늘고 있다”며 “제조부터 배송까지 신선함을 유지하기 위해 품질과 위생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고 말했다.

hy는 샐러드 브랜드 그린키트를 정기배송으로 신청하는 소비자를 대상으로 ‘우드 샐러드 볼’이나 ‘스마트 체중계’를 증정한다. 행사 참여 기한은 오는 28일까지다. 선착순 2022명만 신청할 수 있다. 이 밖에 샐러드 제품 가격을 최대 25%까지 할인해주는 특별할인 행사도 진행한다.

배정철 기자 bjc@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