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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용인 영덕에 국내 최고층 모듈러 주택 짓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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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현대ENG, 이달 말 13층 착공
    용인 영덕에 국내 최고층 모듈러 주택 짓는다
    현대엔지니어링이 이달 말 국내 최고층 모듈러 주택사업인 ‘용인영덕 A2BL 경기행복주택’(투시도)을 착공한다고 26일 발표했다. 모듈러 공법으로 13층 높이의 공동주택을 짓기는 이번이 처음이다.

    이 사업은 경기 용인시 기흥구 영덕동 751의 3 일원에 지하 1층~지상 13층, 전용면적 17㎡ 102가구, 37㎡ 4가구 등 총 106가구를 조성하는 것이다. 내년 초 입주 예정이다. 경기주택도시공사(GH)와 현대엔지니어링 컨소시엄(현대엔지니어링, 금강공업)이 사업 협약을 맺어 민간 참여 공공주택사업으로 진행된다.

    모듈러 공법은 주요 구조물과 건축 마감 등을 공장에서 먼저 제작한 뒤 현장으로 운송·조립해 건축물을 완성하는 방식이다. 기존 방식과 비교해 공사 기간이 20~50%가량 단축된다. 현장 작업을 최소화할 수 있어 건설 안전성도 높아진다.

    국내에서 첫선을 보이는 고층 모듈러 공동주택이다. 건축법에 따르면 불이 나면 4층·20m 이하 건물은 1시간, 12층·50m이하는 2시간, 그 이상의 건물은 3시간 동안 주요 구조부가 열을 견뎌야 한다. 이 내화성능 기준을 지켜야 하기 때문에 그동안 모듈러 주택은 6층 이하로 많이 지어졌다.

    은정진 기자 silver@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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