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ADVERTISEMENT

    "일하는 장소 안 중요해"…티몬, 상반기 원격근무 체제 전환

    • 공유
    • 댓글
    • 클린뷰
    • 프린트
    티몬 장윤석 대표가 지난 7일 온라인을 통해 신년 타운홀 미팅을 열고 새롭게 변화하는 일하는 문화에 대해 설명하고 있다. 티몬은 상반기내 전사 리모트&스마트워크 체제를 본격화 한다는 계획이다. 사진=티몬
    티몬 장윤석 대표가 지난 7일 온라인을 통해 신년 타운홀 미팅을 열고 새롭게 변화하는 일하는 문화에 대해 설명하고 있다. 티몬은 상반기내 전사 리모트&스마트워크 체제를 본격화 한다는 계획이다. 사진=티몬
    온라인쇼핑몰 티몬이 상반기 안에 원격 근무 체제로 전환한다.

    티몬은 상반기 안에 전사 원격 근무 체제인 '리모트&스마트워크'를 상반기 안에 실시하고 전환하고 연내 메타버스(3차원 가상세계) 오피스 도입을 추진한다고 10일 밝혔다.

    장윤석 티몬 대표(사진)는 지난 7일 전 직원을 대상으로 온라인 타운홀 미팅을 열고 "급변하는 이커머스(전자상거래) 환경에서 살아남기 위해 완전히 새롭게 일하는 문화로 거듭나야 한다"며 이 같은 청사진을 제시했다.

    티몬은 이를 위해 서울 대치동 본사 외 지방에 거점 오피스를 구축하고 재택근무도 새로운 형태로 변화를 줄 예정이라고 전했다. 메타버스 형태의 가상 오피스 도입도 적극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사진=티몬
    사진=티몬
    장 대표는 "제주도에서, 창원에서, 부산에서, 심지어 태국에서 일해도 된다. 일하는 장소는 중요하지 않다"고 평가했다. 이어 "공간적인 자유를 얻은 만큼 성과 위주로 일하게 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오정민 한경닷컴 기자 blooming@hankyung.com

    ADVERTISEMENT

    1. 1

      "사랑해요 밀키스"…32년 후 중국서 2500만캔 팔린 이 제품

      #오토바이를 타고 헬기에 쫓기던 주윤발(저우룬파)이 '밀키스' 화물 트럭 컨테이너로 뛰어든다. 밀키스를 한 모금 마신 그는 "사랑해요, 밀키스!"라고 말하며 캔에 입을 맞춘다.이는 1989년 4월 밀키...

    2. 2

      연이은 정용진 '멸공' 논란에…"신세계 불매" vs "지지한다"

      정용진 신세계그룹 부회장의 '멸공' 게시글 논란이 확산하고 있다. 윤석열 국민의힘 대선 후보가 이마트에서 멸치와 콩을 장보는 사진을 공개하는가 하면 조국 전 법무부 장관이 정 부회장을 직접 비판하면서 ...

    3. 3

      책가방 하나에 100만원인데…비싸도 '불티나게' 팔린다

      "조카 입학선물로 구입했습니다. (조카가) 엄청 좋아해요. 빨리 (가방을 메고) 학교 가고 싶다고 난리네요.""초등학교 들어가는 조카 입학 선물로 구매했는데 마음에 들어하네요. 아이들 취향 저격 색상이네요."한 신제...

    ADVERTISEMENT

    ADVERTISEMEN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