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 다방 중개 어워즈' 개최. 사진=다방
'2021 다방 중개 어워즈' 개최. 사진=다방
다방이 허위매물 근절과 정직한 거래에 앞장선 회원 부동산 공인중개사무소를 선발하는 시상식을 개최한다.

국내 최대 부동산 플랫폼 다방을 서비스하는 스테이션3는 한 해 동안 양질의 매물정보를 제공한 회원 공인중개사무소를 선정하는 '2021 다방 중개 어워즈'를 개최한다고 30일 밝혔다.

2016년을 시작으로 올해 6회째를 맞은 '다방 중개 어워즈'는 사용자들에게 믿을 수 있는 부동산 정보를 제공한 우수 파트너 공인중개사무소를 선정하는 행사다. 다방 서비스를 이용하는 회원 공인중개사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달하고 투명한 부동산 정보를 제공하여 우수한 평가를 받은 중개사들의 노고를 독려하는 취지에서 매년 개최해왔다.

지난해부터는 보다 강화된 허위매물 클린 지수 심사 기준을 적용해 공인중개사무소의 투명성과 신뢰도 확보에 힘쓰고 있다. 이에 서비스 이용률 및 서비스 이용 제재 내역, 허위매물 신고 내역, 허위매물 검수 이력 등 까다로운 심사기준을 거쳐 허위매물 근절에 노력한 우수 중개사무소 최종 30곳을 선정한다.

다방 관계자는 "올 한해 거래절벽 등 부동산 중개 시장이 어려운 상황에서도 정확·정직한 매물 정보를 제공하고자 다방면으로 노력하며 서비스를 이어온 파트너 공인중개사분들께 감사하다"며 "앞으로도 다방은 공인중개사분들과 상생할 수 있는 서비스를 제공하고 보다 투명하고 신뢰할 수 있는 부동산 시장을 만들어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했다.

이송렬 한경닷컴 기자 yisr0203@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