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달 5일 당첨자 발표, 1월 17~21일 5일간 정당계약
수도권 비규제 지역…6개월 후 분양권 전매 가능
한국부동산원 청약홈에 따르면, 지난 27~28일 실시한 ‘힐스테이트 초월역’ 특별공급과 1순위 청약 결과 1,097가구 모집에 총 3만6,795건이 접수됐다. 블록별로는 △1블록 591가구 2만1,830건 △2블록 506가구 모집 1만4,965건이다.
전 주택형 1순위 청약 마감한 ‘힐스테이트 초월역’은 내달 5일 당첨자 발표를 거쳐 1월 17일부터 21일까지 5일 간 정당계약을 실시한다.
‘힐스테이트 초월역’ 분양 관계자는 “수도권 비규제 지역에서 선보이는 ‘힐스테이트’ 브랜드 단지라는 점이 부각되면서 수요자 관심이 많았다”며 “실수요자들이 적극 청약에 나선 것으로 보인다”고 전했다.
‘힐스테이트 초월역’은 경기도 광주시 초월읍 쌍동4지구 1, 2블록에 지하 3층~지상 20층, 15개 동, 전용면적 59~101㎡ 총 1,097가구 규모로 조성된다. 1블록에 591가구, 2블록에 506가구로 공급한다.
‘힐스테이트 초월역’은 경강선 초월역이 가까이에 있다. 판교역까지 4정거장, 이매역까지 3정거장이면 이동이 가능하다. 판교역에서는 신분당선으로 환승이 가능하고, 이매역은 수인분당선으로 환승할 수 있어 판교, 분당, 강남 등 주요 업무지구로의 이동도 편리하다.
단지 가까이 도곡초등학교와 초월중학교가 위치해 도보 통학이 가능하고 단지 인근에는 백마산, 곤지암천 등 다양한 녹지 및 수변공원도 마련돼 있다.
‘힐스테이트 초월역’은 수도권 비규제 지역 내 위치해 당첨자 발표일로부터 6개월 후 분양권 전매(계약금 10% 완납 시)가 가능하다.
견본주택은 경기도 광주시 역동 일원에 조성돼 있다. 입주 예정일은 2024년 6월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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