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우산업개발, 나눔과 공유를 실천하는 ‘찾아가는 에어데이즈 캠페인’ 전개
대우산업개발이 연말연시를 맞아 도움과 응원이 필요한 이웃들에게 지속적인 마스크 기부를 통해 따뜻한 나눔을 실천하고 있다.

대우산업개발은 최근 숭실대학교 스포츠과학부와 아동복지시설인 혜심원, 선덕원 등 3곳의 기관과 단체에 마스크를 전달하는 ‘찾아가는 에어데이즈’ 캠페인을 진행했다고 29일 밝혔다.

찾아가는 에어데이즈 캠페인은 '더불어 이안'이라는 대우산업개발의 사회 나눔 가치 아래 사내 임직원들의 추천을 받아 마스크가 필요한 기관과 단체에 계열사 DW바이오의 에어데이즈 마스크를 지원하는 사회공헌 프로그램이다.

대우산업개발 골프단 소속 정지민2 선수가 모교인 숭실대 스포츠과학부 후배들에게 응원과 격려의 메시지를 전달하기 위해 마스크 기부를 추천했다. 마스크는 식약처의 KF94 인증을 받은 안전함에 덴탈 마스크보다 가벼운 무게감(2.77g)이 특징인 프리미엄 제품이다.

정지민2 선수는 지난 28일 숭실대 스포츠과학부를 방문해 오랜만에 은사를 찾아뵙고 운동하는 후배들을 위해 마스크 1만장을 함께 기부했다.

또 숭실대 골프 특기생 후배들을 위해 스윙 시범을 선보이고 일대일 원포인트 레슨을 지원하며 마스크는 선수 본인이 운동 할 때 항상 사용하는 제품으로 모교 후배들에게도 함께 나눠 쓰고 코로나 시대에 안전하게 운동했으면 좋겠다는 소감을 밝히기도 했다.

이와 함께 대우산업개발은 서울 용산구에 있는 혜심원과 종로구에 있는 선덕원을 방문해 실내에서도 마스크를 착용하고 단체 생활을 하는 초중고 학생들을 위해 숨 쉬기 편한 마스크를 전달했다. 일반적인 가정에선 마스크를 쓰지 않지만 여럿이 함께 생활해야 하는 시설에 있는 학생들은 공동생활 공간에서도 방역 수칙을 엄격하게 실천하고 있기 때문에 더더욱 얇고 안전한 마스크가 필요한 상황이었다.

마스크와 더불어 프랑스 대표 베이커리 브랜드 브리오슈도레의 케이크와 과자 등 어린 아이들과 학생들이 좋아하는 간식 나눔도 실천했다.

대우산업개발은 지난해 12월 진행한 ‘사랑의 마스크를 나눕니다’ 캠페인을 시작으로 지역사회와 의료, 사회복지, 체육, 종교 등 마스크가 필요한 다수의 기관들에게 125만 장 이상의 마스크를 기부하며 지속적인 나눔과 공유를 실천해 왔다.

또 마스크 기부를 희망하는 기관 또는 단체에게 착한 가격에 마스크를 제공하고 도움이 필요한 곳에 마스크를 전달해주는 ‘사랑의 마스크 배송’ 서비스도 진행하고 있다.
김진수 기자 true@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