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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음성 기업복합도시 ‘음성 푸르지오 더 퍼스트’, 산단 종사자 특별공급 수요조사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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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충북 음성 기업복합도시의 첫번째 분양 단지인 ‘음성 푸르지오 더 퍼스트’가 산업단지 종사자 특별공급 수요조사를 실시한다.

    음성 푸르지오 더 퍼스트가 들어서는 음성 기업복합도시는 주거와 산업 기능을 동시에 수행하는 곳으로서 여러 기업이 입주 계약을 체결했다. 이번 수요조사는 음성군에 종사(예정)하는 근로자 중 산업단지 종사자 특별공급 조건을 충족하는 수요층을 대상으로 진행된다.

    산업단지 종사자 특별공급 대상자 조건은 음성군내 산업단지에 입주(예정 포함)한 상시 근로자 10인 이상인 기업의 종사자, 연구기관으로서 연구원이 20인 이상인 연구기관의 종사자, 의료법 제3조에 따른 병원급 의료기관(외국 의료기관 포함)에 근무하는 종사자, 교육기관의 교원 또는 종사자이다.

    이번 산업단지 종사자 특별공급의 경우 청약통장 없이도 신청이 가능할 뿐 아니라 일반 특별공급보다 앞서 접수를 시작하므로 기회의 폭이 넓을 것으로 예상된다.

    한편 음성 푸르지오 더 퍼스트는 지하 2층~지상 29층, 총 1048세대로 조성된다. 전용면적별로 ▲74㎡A 155세대 ▲74㎡B 51세대 ▲84㎡A 426세대 ▲84㎡B 208세대 ▲84㎡C 50세대 ▲110㎡A 79세대 ▲110㎡B 79세대 등 지역 내 수요 선호도가 높은 타입으로 구성된다.

    음성 푸르지오 더 퍼스트는 ‘음성 기업복합도시’로 불리는 성본산업단지의 B3블록에 공급된다. 특히 이곳은 음성 최초로 1군 브랜드타운이 조성될 예정이며, 이를 포함해 음성에서 찾아보기 힘든 5000세대 규모의 주거지가 함께 조성돼 자족기능과 주거기능, 상업기능 등을 복합적으로 수행하는 미니신도시가 될 것으로 전망된다.

    특히 인근에 다수의 산업단지가 위치해 있어 일대 근로자들의 배후주거지가 될 것 예상된다. 아울러 지난해 말 향후 20년간 수도권 지역의 공장총량제를 유지하는 것으로 결정되면서 수도권과 인접한 음성군에 대한 기업들의 관심이 높아지고 있는 것으로 전해진다.

    한편 음성 푸르지오 더 퍼스트는 오는 12월 특별공급을 포함해 일반분양 등 본격적인 분양에 나설 계획이다. 견본주택은 충북혁신도시(음성군 맹동면 두성리 일원)에 들어설 예정이다.

    한경닷컴 뉴스룸 open@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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