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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차 안에서 봉사"…당근마켓에 뜬 수상한 거래제안 '발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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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당근마켓에 성매매로 의심되는 글이 올라와 논란이다. /사진=온라인 커뮤니티
    당근마켓에 성매매로 의심되는 글이 올라와 논란이다. /사진=온라인 커뮤니티
    중고 거래 플랫폼인 당근마켓에 성매매로 추정되는 글이 올라와 논란이다.

    최근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 당근마켓에 등록된 글이 캡처돼 올라왔다.

    '기타 중고물품'으로 분류된 판매 페이지에는 '차 안에서 간단하게 봉사 받을 남자분만. 연락하실 때 본인 소개 부탁'이라는 글과 함께 메신저 앱 아이디가 적혀 있었다.

    해당 화면을 공유한 네티즌 A씨는 "요 며칠 당근마켓에 떡하니 성매매로 추정되는 글이 올라온다"며 "일단 신고는 해뒀다"고 밝혔다.

    이어 "혹시 자녀가 있는 분들은 당근을 하지 않더라도 가끔 확인하는 게 좋을 것 같다"고 당부했다.

    그동안 당근마켓에는 수차례 부적절한 판매글이 올라와 논란이 됐다. 지난해에는 아기 사진과 함께 '36주 된 아이 입양합니다'는 글이 올라와 파장이 일었다. 판매자는 20대 미혼모였다. 이후 아이는 보육시설로 보내졌다.

    또 여중생이 장애가 있는 동급생 사진을 올리며 '장애인 팝니다'라는 글을 게재해 단기 보호관찰을 부과 받는 일도 있었다.

    한편, 당근마켓 측은 문제성 게시물 근절을 위해 지난해 11월 커뮤니티 가이드라인을 발표했다.

    이에 따르면 ▲가족·친구·지인 등 생명을 판매하는 행위 ▲신체·장기를 판매하는 행위 ▲생명의 소중함을 스스로 버리는 행위 ▲살해를 청탁하거나 폭력을 청탁하는 행위 등이 포함된 게시물을 올린 이용자에 대해 사안의 경중에 따라 게시물 비노출·강제 로그아웃·한시적 또는 영구적인 서비스 이용 제재·수사기관 연계 등의 조치가 내려진다.

    또 ▲불건전한 만남이나 마사지 등을 요구하거나 홍보하는 행위 ▲성매매나 그에 준하는 행위 ▲입었던 속옷을 요구하거나 의도적으로 판매하는 등 불건전 행위를 한 이용자는 영구적으로 퇴출해 다시 가입할 수 없도록 규정했다.

    김수영 한경닷컴 기자 swimmingk@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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