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CT 127, 정규 3집 358만장 팔았다…트리플 밀리언셀러 등극
정규 3집 누적 판매량 358만942장
NCT 127은 9월 17일 발매된 정규 3집 '스티커(Sticker)' 240만6507장, 10월 25일 발매된 3집 리패키지 '페이보릿(Favorite)' 117만4435장을 팔아치웠다.
이로써 정규 3집 누적 판매량이 총 358만942장(11월 2일 기준)을 기록, 트리플 밀리언셀러에 등극했다.
앞서 NCT 127은 정규 3집 발매 일주일 만에 음반 판매량 200만장을 돌파해 더블 밀리언셀러에 올랐음은 물론, 리패키지 앨범으로도 117만장의 판매량을 기록하며 히트 행진을 이어갔다.
그뿐만 아니라 NCT 127은 정규 3집 '스티커'로 2일(현지시간) 발표된 미국 빌보드의 메인 차트 '빌보드 200'에서 106위를 차지, 6주 연속 차트인하며 글로벌 인기를 과시했다.
NCT 127은 오는 4일 Mnet '엠카운트다운', 5일 KBS2 '뮤직뱅크', 6일 MBC '쇼! 음악중심'에 잇달아 출연하며 정규 3집 리패키지 타이틀 곡 '페이보릿(Vampire)' 무대를 선사할 예정이다.
김수영 한경닷컴 기자 swimmingk@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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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소영, 예비 신랑은 KBS '불후'·'1박2일' 이끈 김성 PD
배우 반소영이 웨딩화보를 공개하며 결혼 소식을 전했다. 소속사 린브랜딩은 3일 "반소영이 오는 12월 19일 서울 모처에서 김성 PD와 결혼식을 올린다"고 밝히며 우아하고 사랑스러운 매력이 돋보이는 웨딩 화보를 공개했다. 공개된 웨딩 화보 속 반소영은 심플한 스튜디오에서 행복한 미소를 짓고 있다. 반소영이 다양한 브랜드의 광고 모델로 활동해왔던 만큼, 웨딩 화보에서도 어김없이 한 편의 작품을 연상케 하는 완벽한 모습을 보여줘 감탄을 자아냈으며, 또렷한 이목구비와 신비로운 분위기가 더욱 빛을 발해 눈길을 끌었다. 또한 최근 제주도에서 촬영한 사진에서 반소영은 푸르른 들판과 화사한 꽃밭 등을 배경으로 독보적인 미모를 뽐내고 있다. 특히 청순한 순백의 드레스를 입은 사진을 통해 우아하고 청초한 매력을 과시했으며, 레드 드레스를 입은 사진에서는 고혹적이고 세련된 비주얼을 선사해 시선을 사로잡았다. 반소영의 반려자는 김성 PD로, 두 사람은 지인의 소개로 만나 약 4년간의 열애 끝에 사랑의 결실을 맺게 됐다. 김성 PD는 2012년 KBS 예능국에 입사해 '위기탈출 넘버원', '불후의 명곡', '1박2일 시즌3' 등을 연출했으며, MBN 예능 전문 제작 자회사 '스페이스 래빗'으로 이적해 '친한 예능'(2020), '전국방방쿡쿡'(2021) 등을 연출해 왔다. 반소영은 지난 2004년 초콜릿 브랜드 모델로 연예계에 첫 발을 내딛었으며, 이후 '아이엠샘'을 시작으로 '공주의 남자', '해피시스터즈', '청년경찰', '더 씨엠알', '레미제라블' 등 브라운관과 스크린, 연극 무대 등을 오가며 다양한 연기를 선보였으며, 결혼 후에도 오리지널 공포 옴니버스 시리즈 '헤이, 마몬스'에 출연하는 등 배우로서 활발한 활동을 펼칠 계획이다.김소연 한경닷컴 기자 sue123@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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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서예지 측 "악플러 고소"…사재기 등 루머 법적 대응 [공식]
가수 경서예지(원경서‧26, 전예지‧20)의 소속사 에버그로우가 음원 사이트 및 각종 콘텐츠 플랫폼에서 횡행하고 있는 악플과 악플러에 대해 공식 입장을 밝혔다. 2일 소속사 에버그로우는 “경서예지를 향한 무분별한 악플 및 악플러들의 행위가 더 이상 묵과할 수 없는 수준에 이르렀다고 판단해 소속 아티스트를 보호하고자 지난 8월 3일 송현식 법률사무소(담당변호사 송현석)를 통해 고소장을 접수했다”고 밝혔다. 이어 “소속 아티스트를 향한 음원 사이트 허위사실 게재, 모욕, 명예훼손 등 악의적인 비방 행위로 인한 가수의 이미지 실추 및 장기적으로는 건강한 음악 활동이 불가능하다고 판단, 이러한 행위가 발견 됐을 경우 증거 자료 확보 후 정기적으로 법적 대응을 이어갈 것”이라는 강경한 입장을 전했다. 앞서 지난해 4월 발매한 경서예지의 데뷔 싱글 ‘사실 나는’, 지난 5월 발매한 경서예지, 전건호의 ‘다정히 내 이름을 부르면’ 등이 멜론 등 국내 주요 음원 사이트 음원 차트에 오르자 사재기 의혹을 제기하는 무분별한 악플과 허위 사실에 의한 댓글들이 꾸준히 게재된 바 있다. 이에 에버그로우는 “당사는 경서예지, 전건호의 소속사로서 아티스트의 입장을 대변하고 보호해야 하는 의무가 있는 바, 향후 법적 절차가 진행될 경우 변호인을 선임해 응대할 예정”이라고 전했다.김예랑 한경닷컴 기자 yesrang@hankyung.com
![경서예지 측 "악플러 고소"…사재기 등 루머 법적 대응 [공식]](https://img.hankyung.com/photo/202111/01.27942528.3.jp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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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 MAMA' 확 바뀐다…"심사 부문 및 방식 대대적 변화"
'2021 Mnet ASIAN MUSIC AWARDS(2021 MAMA)'가 대중성과 작품성을 심사에 고루 반영하기 위해 올해부터 심사 부문과 방식에 대대적인 변화를 꾀한다.Mnet은 오는 3일 밤 11시 '2021 MAMA 노미네이션 발표'를 앞두고 이같이 달라진 내용을 공개했다.'2021 MAMA'부터는 ▲다양한 지표와 전문 심사위원들에 의해 올 한 해 K팝 발전에 기여한 아티스트와 작품을 선정하는 부문과 ▲글로벌 K팝 팬들이 직접 참여하여 올해의 K팝 트렌드를 이끌어나간 아티스트를 선정하는 부문으로 나누어 심사를 진행한다.대상 4개 중 3개인 올해의 가수, 노래, 앨범과 본상 중 가수별, 장르별 시상은 K팝 관련 전문가로 구성된 심사위원단의 심사 및 음원·음반 판매량 등을 기준으로 작품성, 예술성에 초점을 맞춰 평가한다.대상 4개 중 하나인 '올해의 월드와이드 아이콘(Worldwide Icon of the Year)'과 본상 '월드와이드 팬스 초이스 톱10(Worldwide Fans' Choice TOP10)'은 온전히 글로벌 K팝 팬들의 목소리를 반영한 대중성 평가로 후보와 최종 수상자를 결정한다.심사 부문에 맞는 새로운 심사 방식 도입으로 대중성과 작품성 그리고 예술성 평가의 균형을 맞춰 공정성도 확보하고 K팝 트렌드를 리드해 왔던 글로벌 시상식으로의 입지를 공고히 하겠다는 것.올해부터는 MAMA의 글로벌 음악 시상식으로 영향력을 더욱 공고히 하기 위해 전 세계 167개국에 서비스되고 있는 글로벌 음원 플랫폼인 애플뮤직 데이터를 추가해 반영한다. 지난해까지는 가온차트 음악 데이터를 심사에 반영했으나 K팝의 글로벌 영향력을 심사에 적극적으로 반영하기 위해 음원·음반 판매량에 글로벌 지표를 추가 도입하는 것.또한 음악 산업 종사자들로 구성된 글로벌 K팝 전문 심사위원단도 대거 보강해 글로벌 K팝 팬들의 성향과 트렌드를 심사에 반영한다. 무엇보다 수집된 데이터와 과정 검수는 물론 심사 집계까지 외부기관인 '삼일PwC'에서 진행한다.글로벌 투표는 '월드와이드 팬스 초이스 TOP 10' 후보를 선정하는 후보 선정 투표와 TOP 10를 확정하는 본 투표로 두 차례 거쳐 진행한다. 후보 선정 투표는 '2021 MAMA' 노미네이션 방송 후인 4일 오후 6시부터 '2021 MAMA' 공식 홈페이지와 애플 뮤직(플레이리스트 투표), 트위터에서 진행한다.또한 매년 아시아 지역의 음악 전문가를 시상했던 '전문 부문'도 올해부터는 K팝 발전에 기여한 각 분야의 음악 전문가로 대상을 확대한다. 이 역시 글로벌로 영향력이 커진 K팝의 높은 위상을 반영하겠다는 의미다.CJ ENM 음악콘텐츠본부 김현수 본부장은 "지난 12년간 K팝의 글로벌 뮤직 허브의 역할을 해왔던 'MAMA'가 글로벌 음악 시장의 변화에 따른 트렌드를 반영하기 위해 시상 부문과 방식이 변경됐다"며 "글로벌 시상식으로 공정성을 확보하기 위해서 올해부터 점진적으로 변화를 줄 계획이다"고 밝혔다.한편, '2021 MAMA' 노미네이션 방송은 오는 3일 밤 11시 오상진, 장예원의 진행으로 Mnet서 방송한다.김수영 한경닷컴 기자 swimmingk@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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