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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노르웨이 '인간사냥' 화살 난사 용의자…이슬람교 개종 덴마크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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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극단주의 성향, 경찰 감시 대상
    경찰, 테러 연계 가능성 수사 중
    노르웨이 콩스베르그에서 화살 공격으로 5명을 살해한 용의자는 이슬람교로 개종한 덴마크 국적의 30대 남성인 것으로 확인됐다.

    14일 로이터통신 등에 따르면 경찰은 이날 기자회견을 열고 "전날 화살 난사 사건의 용의자가 37세 덴마크 출신의 남성이며, 콩스베르그시에서 거주했다"고 밝혔다.

    이슬람교로 개종한 이 남성은 극단주의 성향으로 경찰의 감시 대상이었고, 테러 연계 가능성을 수사 중인 경찰은 현재까지는 단독 범행으로 추정하고 있다.

    경찰은 사건 이후 소셜미디어 등에 이번 공격과 관련되지 않은 사람들에 대한 소문이 확산하고 있어 용의자에 대한 정보를 공개했다. 다만, 이 밖에 용의자의 자세한 신원에 대해서는 밝히지 않았다.

    용의자는 전날 오후 6시께 콩스베르그 시내 중심가를 돌며 무고한 시민들을 향해 사냥하듯 화살을 겨눴다. 이번 사건으로 여성 4명, 남성 1명 등 모두 5명이 목숨을 잃었고, 2명은 부상을 입었다.

    사건 발생 30분 뒤께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은 도주하려던 용의자를 체포했고, 체포 당시 남성은 화살과 활, 칼을 포함한 무기를 소지한 상태였다.

    용의자가 조사에 응하지 않고 있는 것으로 알려진 가운데 경찰은 이번 사건이 테러 행위에 해당하는지 여부를 검토하고 있다.

    이보배 한경닷컴 객원기자 newsinfo@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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