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사단-유엔사, 정보자산 공유 등 'JSA 연합작전' 각서 개정
유엔사는 1일 페이스북 계정을 통해 "육군 제1보병사단장(소장 강호필)과 유엔사 작전참모부장(매트락 소장)이 판문점 JSA대대에서 합의각서 개정 체결식을 진행했다"며 "본 합의각서(개정본)를 통해 한미 간 상호운용성이 더욱 증진될 것"이라고 밝혔다.
군 관계자에 따르면 해당 합의는 군사정전위원회 본부구역(MACHA)에서의 원활한 연합작전을 위해 1998년 처음 체결됐다.
이를 근거로 최전선에서의 한미 간 다양한 협력이 이뤄졌다.
이번 합의각서 개정식은 2015년 한 차례 개정된 이후 약 6년만으로, 정보자산 공유, 연합 초동조치 효율화 등의 내용이 반영된 것으로 알려졌다.
이는 달라진 작전환경 등을 반영한 조치로 풀이된다.
/연합뉴스
-
기사 스크랩
-
공유
-
프린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