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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룹 씨스타 출신 김다솜이 강렬하고 시크한 매력을 발산했다.

한 패션 매거진은 28일 김다솜과 함께 진행한 화보를 공개했다.

화보 속 김다솜은 단정하지만 볼드한 스타일링으로 자신만의 매력을 한껏 방출했다. 카메라를 향해 거침없는 눈빛을 보여준 그는 다채로운 표정과 절제된 포즈로 강렬한 인상을 남겼다.

'둘 중에 골라' 활동으로 바쁜 여름을 보낸 김다솜은 "익숙해서 몰랐던 무대의 즐거움과 감사함이 느껴졌다. 한편으로는 신인으로 돌아간 것처럼 떨렸다"며 지난 여름을 회상했다.

배우로서의 다짐도 전했다. "지금은 어렸을 때부터 꿈인 배우 활동에 집중하고 싶다"라고 밝힌 김다솜은 줄리아 로버츠의 영화를 보며 자신도 저런 연기를 해보고 싶다는 생각을 했다고.

끝으로 그는 "즐거움을 곁에 두고 싶다. 무겁고 멋지기만한 것보다 유머러스한 사람이 더 근사한 것 같다"고 말했다.

사진 제공=아레나 옴므 플러스

한경닷컴 연예이슈팀 newsinfo@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