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 이후 미래 디자인은?'…광주디자인비엔날레 개막
올해로 9회째를 맞은 광주디자인비엔날레는 이날 개막해 광주비엔날레전시관, 광주디자인진흥원 등에서 내달 31일까지 이어진다.
광주디자인비엔날레 전시관 광장에서 열린 개막식에는 이용섭 광주시장, 위성호 광주디자인진흥원장, 김현선 총감독, 홍보대사 알렉사 등 국내외 인사들이 참석했다.
이번 광주디자인비엔날레는 인공지능으로 대변되는 4차 산업혁명 속에서 기술과 감성의 의미 있는 협업 디자인을 통해 선보였다.
포스트 코로나 시대, 4차 산업혁명 시대 등 변화의 물결 속에 미래 디자인의 새로운 패러다임을 제시했다.
올해의 주제인 디-레볼루션은 디자인(Design)과 레볼루션(Revolution)의 합성어로 디자인을 통해 새로운 시대를 이끈다는 뜻을 담았다.
전시에는 폴란드, 이탈리아 등 세계 50여 개 국가, 421명의 작가와 국내외 기업이 참여해 총 1천39점의 작품이 선보였다.
국제콘퍼런스, 온·오프라인 마켓, 디자인 체험 및 이벤트 등 행사도 다채롭게 꾸며졌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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