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민호 /사진=뉴에라프로젝트
장민호 /사진=뉴에라프로젝트
가수 장민호가 코로나19(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확진 여파로 신곡 발표 일정을 조정한다.

뉴에라프로젝트는 22일 "장민호의 신곡 뮤직비디오 촬영을 준비 중이었으나 일정 조정이 필요한 상태"라며 "격리 해제 상황을 살피고 음원 제작을 마무리 할 예정이다"고 밝혔다.

장민호는 지난 15일 TV조선 '뽕숭아학당' 녹화에 함께 참여했던 박태환, 모태범의 확진으로 코로나19 검사를 진행했고, 17일 확진 판정을 받아 현재 치료 중이다.

장민호 외에 영탁과 김희재도 코로나19에 걸린 상태다. 두 사람은 음성 결과가 나온 후 자가격리를 하던 중 증상이 나타나 재검사를 진행, 확진 판정을 받았다.

김수영 한경닷컴 기자 swimmingk@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