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코로나19(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신규 확진자 수가 이틀 연속 600명대를 기록했다.중앙방역대책본부는 24일 0시 기준 신규 확진자 수가 전날(645명)보다 35명 줄어든 610명이라고 밝혔다. 이로써 총 확진자 수는 15만3천155명이 됐다.신규 확진자의 감염경로는 지역발생 576명, 해외유입 34명이다.신규 확진자 수는 전날 645명에 이어 이틀 연속 600명대를 기록했다. 지난 18일부터 최근 1주간 발생한 신규 확진자는 일별로 507명→482명→429명→357명→394명→645명→610명이다.김수영 한경닷컴 기자 swimmingk@hankyung.com
코스피 지수가 24일 장중 사상 최고치를 경신했다.코스피 지수는 이날 3281.47로 장을 시작한 뒤 상승 폭을 확대, 3284.39 포인트를 찍으며 신고가를 경신했다. 최근 코스피 지수는 3270대를 기록하며 꾸준히 상승하고 있다. 지난 16일에는 3281.96를 기록했으나 8일 만에 이를 돌파했다.김수영 한경닷컴 기자 swimmingk@hankyung.com
홍남기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이 24일 정부서울청사에서 비상경제 중앙대책본부회의를 열고 "52시간제 조기 안착 고용유지 기업에 월 120만 원 씩 2년간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이어 "신규채용이 어려운 뿌리기업, 지방소재기업에 외국 인력을 우선 배정할 계획"이라며 "5~49인 기업에 대한 주 52시간 제도 도입 초기에는 가능한 한 단속·처벌보다는 현장 적응과 제도 조기 안착을 유도하는 데 역점을 두겠다"고 말했다. 김예랑 한경닷컴 기자 yesrang@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