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진 물탱크 개발업체·밀키트 개척자 '자랑스런 中企인' 선정
-
기사 스크랩
-
공유
-
댓글
-
클린뷰
-
프린트
중소기업중앙회, 2021년 2분기 문성호·정중교 대표 선정
세계 최초 물탱크 개발하며 지역 물질경영 주도한 문 대표
국내 밀키트 시장 개척하며 10개국 수출 앞둔 정 대표
세계 최초 물탱크 개발하며 지역 물질경영 주도한 문 대표
국내 밀키트 시장 개척하며 10개국 수출 앞둔 정 대표

문창은 우수한 내진설계를 통해 진도 7.0 지진에도 안전한(면진형) 스테인리스 물탱크를 세계 최초로 개발한 물 전문기업이다. 문 대표는 1992년 회사 설립 후 63종의 특허 및 인증을 바탕으로 한 국내 최고의 물탱크 제조 기술로 상수도 관련 각종 저장시설을 제작해왔다. 2011년부터 2020년까지 한국표준협회에서 주최하는 '대한민국 혁신대상'을 10년 연속 수상하며 '명예의 전당'에도 올랐다. 그는 대구 경북지역 품질경영 연구회를 발족해 지역 기업의 품질 경영에 앞장섰고, 대구경북첨단벤처기업연합회 부회장을 역임했고 중소기업간 상생 협력을 위해 이업종 교류회 회장으로도 활동했다.

안대규 기자 powerzanic@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