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도권매립지 종료' 인천 서구 주민 12만명 서명 환경부에 제출
-
기사 스크랩
-
공유
-
댓글
-
클린뷰
-
프린트
인천 서구 지역 주민단체 등으로 구성된 인천 서구 단체연합회는 21일 수도권매립지 사용 종료를 촉구하는 내용을 담은 주민 12만명가량의 서명부를 환경부에 제출했다고 밝혔다.
수도권매립지는 인천 서구에 있다.
연합회는 앞서 지하철역 등지에서 수도권광역급행철도(GTX-D) 노선의 서울 직결과 2025년 수도권매립지 사용 종료와 관련한 주민 서명 운동을 벌였고 총 11만9천330명이 서명에 참여했다.
연합회는 해당 서명부의 사본을 지난 11일 국토교통부에 이어 이날 환경부에 추가로 제출했다.
연합회는 "인천 서구는 30여 년 동안 수도권매립지로 인해 온갖 피해를 보아왔다"며 "환경부와 서울시·경기도는 행정 편의적 발상으로 수도권매립지 연장을 획책하지 말고 지자체별 자체 처리시설을 설치·운영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연합뉴스
수도권매립지는 인천 서구에 있다.
연합회는 앞서 지하철역 등지에서 수도권광역급행철도(GTX-D) 노선의 서울 직결과 2025년 수도권매립지 사용 종료와 관련한 주민 서명 운동을 벌였고 총 11만9천330명이 서명에 참여했다.
연합회는 해당 서명부의 사본을 지난 11일 국토교통부에 이어 이날 환경부에 추가로 제출했다.
연합회는 "인천 서구는 30여 년 동안 수도권매립지로 인해 온갖 피해를 보아왔다"며 "환경부와 서울시·경기도는 행정 편의적 발상으로 수도권매립지 연장을 획책하지 말고 지자체별 자체 처리시설을 설치·운영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