숭실사이버대, ‘AI 역량강화를 통한 미래농업 전문 인력 육성’ 과제 참여
전문 우수인력 양성 통한 농축산분야 AI 기술 혁신기반 구축 이바지
관계자, “본교 인프라 및 교육과정 개설 노하우 접목, 교육활성화 앞장설 것”
 사진제공: 숭실사이버대학교
사진제공: 숭실사이버대학교
숭실사이버대학교(총장 한헌수)가 미래 농업을 위한 인공지능(AI) 인재 양성에 힘을 보탠다.



숭실사이버대는 한국정보통신산업진흥원(NIPA)이 추진하는 ‘2021년 산업전문 인력 AI 역량강화 지원 사업’ 일환으로, 한국스마트팜산업협회(회장 박현출)가 수행 중인 ‘AI 역량강화를 통한 미래농업 전문 인력 육성’ 과제 참여기관으로 선정, AI 전문 우수인력 양성을 통한 농축산분야 AI 기술 혁신기반 구축에 이바지할 예정이다.



온라인콘텐츠 개발 및 운영을 위한 담당부서와 전문 인력을 갖추고 있는 숭실사이버대는 부서 간 협력 및 업무분장을 위해 신종홍 교무처장을 책임자로 하는 사업추진위원회를 구성하고 있다. 이어, 숭실대학교와 인적·물적 인프라도 활발히 교류하고 있으며, 기업 및 유관기관과의 산학협력 확대, 연구 인프라 조성, 우수한 연구 성과에 대한 지적 재산화 등을 돕는 등 우리나라 온라인 교육의 선두주자로서 다양한 교육사업 수행하고 있는 점이 이번 참여기관 선정의 주된 배경으로 손꼽힌다.



이번 교육사업은 스마트팜 분야에 종사하는 주요 기업 임·직원 대상의 디지털 및 AI 전문교육이 핵심 커리큘럼으로, 기업 CEO가 참여하는 최고위 리더 과정, AI 실무과정인 중간관리자 과정, AI를 활용한 디지털 농업교육인 AI 융합전문가 과정 등으로 구성된다. 올해 교육인원은 총 220명(리더 20명, 중간관리자 140명, AI융합전문가 40명)으로, 온·오프라인 교육을 병행 실시하며, 교육시간은 과정 당 48시간(리더 과정 15시간)이다. 향후 2년간 시행되며 1차는 올해 말까지로 2차는 내년에 추진된다.



교육 사업 효율성 강화를 위해 리더 과정 교수설계, 비대면 교육운영 및 시스템 관리 등 교과과정을 총괄하는 숭실사이버대는 대면 교육운영을 수행하는 중부대학교와 함께 교육전문기관 자격으로 참여하며, 정보통신기술(ICT)분야 기업 회원사를 보유한 한국스마트팜산업협회와 지속적으로 협력해나갈 예정이다.



숭실사이버대 신종홍 교무처장은 “스마트팜 분야에서 최초 진행된 AI 전문가 교육인 만큼, 본교의 온·오프라인 인프라와 교육과정 개설 노하우 등을 최대한 접목시켜 교육사업 활성화에 앞장설 것이다” 라며 “이번 교육을 바탕으로 해당 분야에 실제 적용 가능한 다양한 기술개발의 기틀을 마련하며, 미래 먹거리 창출의 새로운 장이 될 수 있기를 기대한다” 고 덧붙였다.



한편 숭실사이버대는 온라인 수업과 시험만으로 정규 4년제 학사학위와 국가공인 및 학교인증의 다양한 자격증 취득에 필요한 모든 학점을 이수할 수 있는 정규 4년제 고등교육기관으로, 일반 오프라인 대학 1/4 수준의 등록금과 입학·일반·성적·교역자(목사, 전도사, 선교사, 강도사와 가족 및 교인)장학과 군장학(군 장교 및 군 가족 장학, 예비역장학), 산업체위탁교육장학, 장애인장학, 교육기회균등장학 등 다양한 교내 장학제도를 운영, 학생들이 학비 부담 없이 학업을 이어나갈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



또한 모든 학생에게 장학 혜택을 부여하는 것을 목표로 교내 장학 수혜자 전원에게 한국장학재단의 국가장학금 이중혜택을 지원하고, 재학 중은 물론 졸업 후에도 전공과목을 평생무료 수강할 수 있는 특화 프로그램도 운영하고 있다.



오늘 1일부터 2021학년도 2학기 원서접수가 진행되며, 2학기 신·편입생 모집요강을 비롯한 기타 자세한 내용은 입학지원센터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 가능하다.

한경닷컴 뉴스룸 open@hankyung.com